오늘 제58차 중앙통합방위회의...최상목 대행 "총력 안보태세 확립"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58차 중앙통합방위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국무위원과 국가정보원, 광역자치단체, 군·경찰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올해 회의는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무인기·사이버 위협 증가 등으로부터 국민의 일상을 보호하고, 국가의 안위를 굳건하게 지키기 위한 방안에 중점을 두고 개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중앙통합방위회의는 매년 국가방위요소별 주요 직위자들이 모여 통합방위태세를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엄중한 안보환경 속에서 북한의 다양한 도발로부터 국민의 일상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모두가 '원팀'이 되어 총력 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