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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최근 탄핵 찬반집회 관련 보도를 두고, 일부 언론이 탄핵 반대 집회에 '극우 프레임'을 씌우고 집회 규모를 왜곡했다며 편향적 보도라고 지적했습니다.
최보윤 비대위원은 비대위 회의에서, 일부 지상파 방송국과 종합편성 채널을 겨냥해 탄핵 반대를 외치는 일반 시민 목소리는 극우·극렬 지지자로 매도하고 탄핵 찬성 집회는 시민의 뜨거운 열기로 미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구 탄핵반대 집회와 서울 광화문 탄핵찬성 집회에 각각 경찰 추산 5만2천 명과 5천 명 정도가 모였는데, 동일한 비중으로 다루거나 규모를 언급하지 않았다며 민주당을 향한 시민의 비판 목소리를 의도적으로 폄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 역시 기자들과 만나, 시민 수만 명이 참여한 집회에 특정 이념을 가진 극렬·극우 지지자만 참여했다는 건 모욕적 표현이라며 특정 진영 집회를 극우 집회로 묘사하는 건 적당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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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구 탄핵반대 집회와 서울 광화문 탄핵찬성 집회에 각각 경찰 추산 5만2천 명과 5천 명 정도가 모였는데, 동일한 비중으로 다루거나 규모를 언급하지 않았다며 민주당을 향한 시민의 비판 목소리를 의도적으로 폄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 역시 기자들과 만나, 시민 수만 명이 참여한 집회에 특정 이념을 가진 극렬·극우 지지자만 참여했다는 건 모욕적 표현이라며 특정 진영 집회를 극우 집회로 묘사하는 건 적당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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