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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은 북핵 고위급 협의를 열고, 미일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일관되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조구래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방한 중인 가나이 마사아키 일본 외무성 신임 북핵 수석대표와 상견례 겸 한일 북핵 고위급 협의를 갖고, 미일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양 측은 북한이 핵 개발 지속 의사를 거듭 밝힌 것은 양국에 대한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안보 위협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한미일 3국이 거듭 확인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일관되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략적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한일 공조가 중요해졌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한일 간 공조 아래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저지를 위해 사이버 등 불법적인 자금과 자원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필요성에도 공감하고, 대북제재 이행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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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측은 북한이 핵 개발 지속 의사를 거듭 밝힌 것은 양국에 대한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안보 위협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한미일 3국이 거듭 확인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일관되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략적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한일 공조가 중요해졌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한일 간 공조 아래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저지를 위해 사이버 등 불법적인 자금과 자원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필요성에도 공감하고, 대북제재 이행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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