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중량급 인사 많이 만나…합리적 진보도 포함
- 한동훈, 이준석에 대해 단 한 번도 먼저 말 안 꺼내
- 한동훈 지지율? 조기 대선 나간다는 각인 안 된 탓
- 탄핵 반대 집회 지지층, 이재명에 대한 거부감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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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4년 2월 11일 (화)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
- 집회 참석 與 의원들, 지역구 영향 안 받을 수 없어
- 與, 대통령 옥중에 있지만 조기 대선 대비하며 결집
- 이재명, 한동훈 국민소환제 본인의 생각처럼 내세워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앵커(이하 김영수): 네 이슈 인터뷰 이어갑니다.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대선 잠룡들의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지고 있는 요즘 친한동훈계, 친한계 의원이시죠?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여러 정치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하 정성국): 예 안녕하십니까 정성국입니다.
◇김영수: 네 의원님 최근에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동훈 대표가 중량급 인사들 많이 만나고 있다라는 이야기하시면서 이재명 대표는 좀 급한 것 같고, 이준석 의원은 뜬금없는 것 같다라고 했어요. 먼저 한동훈 대표가 요새 중량급 인사 계속 많이 만나고 있는 거예요?
◆정성국: 사실입니다. 공개를 본인이 꺼려하기 때문에 안 하는 경우들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한동훈 대표께서 누구를 만나면 그분이 노출되는 거를 원하지 않을 수 있잖아요. 그런 분들을 굳이 공개할 필요가 없으니까 제가 아는 분들도 몇 분 계시는데 들어보면 오 이렇게 할 수 있는 분들이 계시고 그런 식으로 많이 만나고 계시고 또 다양한 분야에 있는 분들 그리고 또 저희들 의원들과도 또 소통을 계속하고 있고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영수: 그렇군요. 그러면 보통 우리가 흔히 말하는 범보수, 범진보 이제 범진보 쪽 인사들도 자주 만나세요?
◆정성국: 아무래도 범진보 쪽에 있는 분을 많이 만났다까지 표현을 못하겠지만 그래도 우리가 말하는 합리적 진보라고 하는 분들이라든지 또 충분히 그쪽의 이야기들에 대해 경청을 할 필요가 있다 싶은 분은 가리지 않고 좀 뵙고 있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김영수: 원로급 인사들 가운데 혹시 한두 분 정도만 얘기해 줄 수 있어요?
◆정성국: 그래도 여기서 말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분들이 또 공개를 원하지 않을 수가 있기 때문에 파급이 너무 클 것 같습니다.
◇김영수: 그래요.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는 급하다. 어떤 점에서 급하다는 거에요?
◆정성국: 지금 그래 보이지 않습니까? 지금 모든 행보들이 지금 당황하지 않고서는 나올 수 없는 행보죠.
◇김영수: 구체적으로요.
◆정성국: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반대하는데도 반도체 특별법 52시간을 유예 조항을 도입하려고 시도했다는 자체가 또 시도하기 위해서 액션을 그렇게 취하고 있다는 자체 하나만 보더라도 이거는 진보의 색깔을 무너뜨린다는 말까지 듣고 있거든요.
◇김영수: 어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는 다시 돌아왔어요.
◆정성국: 근데 어제도 그 이야기는 안 나왔어요. 52시간 유예 그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반도체 특별법. 근데 어제는 또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안 하는 거 보면은.
◇김영수: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이준석 의원 뜬금없다는 표현을 왜 하신거에요?
◆정성국: 저는 사실 뭐 이준석 의원하고 개인적인 인연이 없기 때문에 그분을 평할 위치는 아니에요. 아닌데 제가 지금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면 한동훈 대표하고 저하고 지금 이렇게 많은 시간들을 같이 소통하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제가 저부터 시작해서 또 이렇게 그룹으로 만나는 일들도 있잖아요. 우리 의원들은 단 한 번도 이준석을 언급한 적이 없어요. 이준석 의원에 대해서 제가 뭐 한동훈 대표가 먼저 말을 꺼내는 거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김영수: 그러고보니까 국민의힘 대표 시절 때부터 이준석 의원을 잘 언급하지 않더라고요.
◆정성국: 그래서 그러면 우리가 이준석을 먼저 물어볼 그런 계기도 별로 없었던 것 같고 이준석 의원이 이제 국회의원 들어오고 나서 큰 어떤 이슈가 되는 그런 건 없었고 최근에 대선 출마하면서 이슈가 되었고 개혁신당 내용 때문에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저는 갑작스럽게 한동훈 대표의 나이를 가지고 이제 그렇게 언급을 하니까 손주 볼 나이다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김영수: 이준석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에게 손주 볼 나이다라고 이야기한 것 거기서 좀 발끈하신 거예요?
◆정성국: 좀 의아했죠. 이게 우리가 정치를 하다 보면 저도 지금 정치인이 되었지만 그분이 신경이 쓰이고 존재감이 없으면 그렇게 할 이유가 없거든요. 한동훈 대표가 아무래도 우리가 홍준표 시장님이나 뭐 오세훈 시장님 이런 분들은 보면 어떤 그전의 세대를 정치를 하셨던 분들이잖아요. 그런데 한동훈 대표는 사실상 보더라도 그 아무리 멀리 봐주더라도 법무부 장관 정도 시절이라고 보면 불과 3, 4년 전에 나온 정치인의 개념이라고 봐야 되겠죠. 그러니까 이게 나이가 아니라 새로운 세대를 이제 바라는 정치인데 그거를 이제 뭐 손주 볼 나이 이런 식으로 이런 식으로 평가를 하니까 국민들이 많이 의아했을 것 같습니다.
◇김영수: 예 알겠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이준석 의원에 대해서 전혀 언급을 하지 않는다는 게.
◆정성국: 이제 한번 물어볼게요. 제가 한번 물어봐야 이제는 한번 물어볼게요.
◇김영수: 왜 언급하지 않는 건지 그래도 이야기를.
◆정성국: 일단은 저도 이제 확인을 한번 해보고 싶은데.
◇김영수: 일각에서는 나중에 연대 가능성 이야기까지 미리 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정성국: 이런 것도 있을 수 있겠죠. 언급을 안 한다는 것이 우리가 보면 또 무시냐 이렇게 또 보는 분도 계시지만 그렇게 보지는 않고요. 왜냐하면 나중에 또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에 대한 존중은 필요하지 않습니까? 근데 지금 한 대표는 항상 정치를 하는 걸 보면 상대에 대한 계산을 하고 상대를 살피면서 어떤 걸 판단하고 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요.
◇김영수: 그렇군요. 네 알겠습니다. 앞서 제가 여론조사 고지를 해드렸었는데 리얼미터 조사요 리얼미터 조사에 대선 잠룡들 지지율도 있었어요. 그런데 한동훈 전 대표가 리얼미터 조사 때는 7.4, 김문수 장관이 25.1, 유승민 11.1, 오세훈 10.3, 홍준표 시장 7.5 이렇게 나왔어요.한동훈 전 대표 지금 지지율이기는 합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성국: 그 여론조사를 일관적으로 쭉 보면 김문수 지사 전 지사가 좀 많이나오고요. 오세훈, 홍준표, 한동훈은 항상 보통 보면 6에서 9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게 참 많았습니다. 많았고. 유승민 이제 전 원내대표 같은 경우는 이게 조사에 따라서 좀 다른 거 같아요. 좀 일관된 상황인데 그 이유는 저희가 지금도 생각하는 게 한동훈 대표가 정말로 다시 정치를 하러 나오느냐라고 묻는 분도 계시고 또 제일 많이 묻는 게 대선에는 조기 대선이 이루어지더라도 안 나가지 않나 이런 말을 하시는 분도 계세요. 심지어 여기 서울시장 하는 거 아니야 이런 말도 하는
◇김영수: 그러니까요 서울시장 하는 거 아니야라고 보는 분도 있고
◆정성국: 그러니까 한동훈 대표를 바라볼 때 확실히 이분이 조기 대선 무대가 열리면 나간다는 데 대한 게 지금 각인이 안 돼 있는 것 같아요. 홍준표 시장은 선언했지 않습니까? 오세훈 시장도 지금 군불 때고 있고 이준석 전 대표도 말을 했잖아요. 그런데 한동훈 대표는 안 보여요.
◇김영수: 알겠습니다. 한동훈 대표 최근에 여러 인사들을 만나고 있다고 했는데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도 만났잖아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당 대표 선거에서 62.8% 득표를 얻었는데 이거 가져올 수도 있다라는 취지로 이야기하더라고요. 62.8% 당 대표 득표율이었잖아요. 이게 가능하다고 보세요.
◆정성국: 저는 그걸 단번에 회복하는 거는 뭐 그렇게 된다 이렇게 제가 자신할 수는 없지만분명히 변곡점은 변화가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갖고 있고요. 지금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요즘 우리 보수의 목소리가 이 광장으로 나가는 분들의 목소리 이런 목소리가 보수 전체의 목소리로 대변되는 데 대한 우려가 있어요. 물론 광장에서 소리치고 그 강성 보수의 이미지를 가진 분들의 그 말씀도 소중하고 저희 당의 자산입니다. 그렇지만 표 내지 않는 5만이 나가더라도 몇백만은 안 나가잖아요.
◇김영수: 대구 탄핵 반대 집회는 경찰 추산 5만이죠
◆정성국: 그 5만도 소중하지만 안 나가고 지켜보고 있는 분들도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이 없다 그러면 한동훈 대표가 당 대표로 있을 때는 그런 목소리들이 같이 나오면서 어떤 우리 당이 좀 뭐 분열도 되고 했지만 이 건전한 목소리들과 섞였지 않습니까? 탄핵도 찬성 반대가 있고 그런데 그런 목소리가 지금 전혀 나오는 구심점이 없기 때문에 한 대표가 계속 이렇게 어찌 보면 정치 활동 재개를 미루고 있을 수만은 없지 않느냐는 이야기도 있는 거죠.
◇김영수: 그렇군요. 한동훈 전 대표하고 자주 소통하신다고 그러셨죠? 한동훈 전 대표가 일단 각종 여론조사에 나온 지지율에 대해서는 뭐라고 얘기하나요?
◆정성국: 거기에 대해서 전혀 개의치 않으시는 것 같아요. 물론 그 지지율 이런 이야기도 잘 안 하시거든요. 저는 뭐 그 숫자 가지고 그렇게 하는 경우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근데 한동훈 대표께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이렇게 될 것이라는 어떤 정치적 계산을 하는 것은 제가 들어본 적이 별로 없고 항상 국민이 어떤 생각을 하시는가 내가 이 시대에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가 이런 이야기가 대표 시절부터.
◇김영수: 최근에는 어떻게 이야기해요? 좀 전에 말씀하신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정성국: 내가 지금 국민을 위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이고 이 어려운 우리 나라의 상황에서 내가 해야 될 역할은 무엇인가 그러면 거기서 판단을 하겠죠?
◇김영수: 일단은 대선에 나가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건가요?
◆정성국: 지금은 그런 말씀 안 하십니다. 그러니까 이게 또 확신이 안 선 상태에서 표현을 잘못하면 지금 누구 말마따나 지금 대통령이 방어권을 적극 행사하고 있는 이때 그리고 또 한때는 20년 선후배의 우정이 있었다는 말도 예전에 지금은 그게 다 사라졌다 하지만 그런 관계였잖아요. 그런데 그런 대통령이 지금 혼신을 다해서 방어권을 행사하고 있고 또 거기에 또 지지를 보내는 분들이 계시는데 한동훈 대표가 지금 자기의 어떤 앞뒤를 말을 한다거나 이런 부분들은 할 필요가 없는 것이겠죠.
◇김영수: 일단 정치 재개 가능성은 지금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고요. 그 정치 재개가 대선 주자가 됐든 대선 출마가 됐든 앞서 서울시장 얘기도 나왔고요.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도 있는 거예요? 만약에 오세훈 시장 후보가 나온다면 대선에 도전한다면 본인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
◆정성국: 저는 일단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한동훈 대표께서 스스로 서울시장 이야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답을 하겠습니다.
◇김영수: 예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정치 재개 가능성은 높은데 서울시장 얘기는 한 적이 없다? 대선 얘기는 했다는 거네요?
◆정성국: 대선 이야기를 한 적 없고 내가 이걸 하겠다 이거 하겠다가 아니라 내가 앞으로 어떤 식으로 정치를 해야 될까에 대한 큰 구상을 하고 있는 건 맞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목표를 가지고 뭘 제시하고 이렇게.
◇김영수: 그렇다면 서울시장 얘기는 왜 나오고 있을까요?
◆정성국: 옆에서 하는 이야기이죠.
◇김영수: 옆에서라 하면은 한동훈 대표와 가까운 분들?
◆정성국: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이제 한동훈 대표와 함께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분들이 내가 이렇게 나가서 이야기해도 되겠느냐 고 한동훈 대표가 허락받고 나가서 말을 하지는 않겠다고 생각하거든요. 본인의 정치적 해석도 할 수 있고 본인의 직감으로 이야기할 수도 있고 그렇게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김영수: 알겠습니다. 지금 뭐 여러 함축적인 말씀을 하고 계시는데 일단 모든 걸 한동훈 전 대표가 직접 말하기 전에는.
◆정성국: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영수: 알겠습니다. 일단 정치 재개 시점과 관련해서는 지금 가능하면 빨리 나와야 된다는 생각이신거죠?
◆정성국: 제가 드리는 의견은 이렇습니다. 일단 대통령의 탄핵 변론 기일은 마쳐야 한다 그거는 최소한의 그 정도는 지키자.
◇김영수: 그럼 이번 주 목요일이잖아요.
◆정성국:근데 조금 연기될 수도 있지않습니까?
◇김영수: 한두 차례 더 할 수 있으니까요?
◆정성국: 이게 끝나고 나면 끝나고 나서 또 어떤 탄핵이 인용 때나 기각까지의 그 기간이 한 2~3주 되는데 그 사이에 기점에서 저기한 때를 찾는 것이 맞지 않느냐.
◇김영수: 그러면 각종 정치 현안에서 지금 최근에 탄핵 아까 반대 집회 대구 집회에 5만 2천명 운집한 것을 비롯해서 지금 서울 광화문에서도 부산에서도 탄핵 반대 집회가 계속 열리고 있잖아요. 지금 탄핵 반대 집회에 나선 그 보수층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세요?
◆정성국: 그런 목소리가 우리 당에서 나올 수가 있죠. 왜냐하면 이런 마음도 있지 않습니까? 물론 대통령의 비상계엄 잘못됐습니다. 잘못됐고 탄핵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죠. 근데 이게 비상계엄이 일어났을 때만 하더라도 탄핵을 해야 된다가 75% 정도 나오는 압도적이었는데 지금 많이 바뀌었잖아요. 그 이유가 뭡니까? 일단 이재명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강하고요. 더불어민주당의 지난 두 달 동안의 그런 행적들이 우리 국민들을 굉장히 분개하게 만들었고 또 이재명 대표에게 정권이 넘어가게 되면 우리 보수가 8년 전과 같이 괴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에 보수가 지금 결집하는 그런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여론도 있지만 그게 합쳐진 것은 어찌 보면 보수가 결집해서 우리가 절대 이재명에게 정권을 줄 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와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러면 이게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제 기억에는 그때 2016년 17년 당시 때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될 때 문재인 후보라는 분에 대한 이미지가 지금 이재명의 이미지는 아니었어요. 그러니까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실장이다 이래가지고 우리가 문재인 대통령 후보에게 정권을 뺏기는 것이 우리 보수가 궤멸될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막 이래 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그리 크지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그런데 지금은 그때를 경험해 보니까 거기다가 지금 이재명 대표가 가지고 있는 권력이 어떻습니까? 170석의 국회 권력만 가지고도 이렇게 흔드는데 여기에 대통령까지 되면 절대 절대 권력이 되는 거잖아요.그 절대 절대 권력이 됐을 때의 미래는 우리 보수가 봤을 때는 정말 참혹하고 암울한 시기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두려움이 보수 결집으로 나타나고 광장으로 나오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김영수: 그렇군요. 그런데 국민의힘 의원들 가운데서도 대구 집회 때 11명 그리고 부산 집회 때 5명 의원들이 지금 계속 참석을 하고 있잖아요. 당내 분위기는 어때요? 더 참석할 것 같습니까?
◆정성국: 일단 뭐 참석하는 분과 안 하는 분이 분명히 있고요. 물론 그게 일단 안 하는 분이 더 많기는 하죠. 그게 우리 국민의 힘의 일단 기본적인 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그런데 그 나가시는 분들도 이런 게 있어요. 이게 지역마다 차이가 있어요. 그러니까 당장 내 지역구에 있는 지지자들이 어떤 성향을 보이느냐는 국회의원으로서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근데 그런 정도의 압박이 오고 당신은 왜 안 나가나 이래 나오는 것을 정치는 국민을 보고 하는 거고 또 그 지역구를 보고 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데 대해서 이 의원들이 좀 행동을 다르게 할 수밖에 없음에 대한 부분은 이해가 되거든요. 그런데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 의원들이 이것을 계엄을 옹호하기 위해서 나가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우리 당은 일관되게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잘못됐다는 걸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래 좀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김영수: 알겠습니다. 최근에 당 지도부 또 윤상현 김민전 의원 또 친윤계 의원 어제 5명 김기현 전 대표도 갔고요. 윤 대통령을 접견하고서 윤 대통령 이야기를 계속 전하고 있어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정성국: 그래서 이 옥중 정치에 대한 우려 때문에 대통령실에서도 이제는 안 하겠다는 그리고 어제도 또 김기현 전 대표께서 하신 말씀이 대통령의 마음을 좀 표현을 옮기셨는데 네 청년에 대한 얘기도 하셨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어찌 보면 우리가 국민의힘 의원들 국민의 힘이 대통령의 마음을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는 부분은 좀 조심스럽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이렇게 된 것 같고 또 그 표현 중에 청년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는데 저는 이렇게 봅니다. 청년이 나를 지지한다는 마음도 있겠지만 청년이 이번 기회를 통해서 국가에 대한 나라 사랑 국가에 대한 마음을 가지는 것 또 헌법의 소중함을 깨닫고 하는 이런 계기들이 이번 계엄을 통해서 생각됐다는 탄핵을 통해서 이루어졌다는 그런 대통령의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을 대신 표현한 게 아니냐.
◇김영수: 그렇군요. 청년 이야기가 나왔으니까요. 지금 리얼미터 앞서 조사를 보니까 정권 연장론 45.2 정권 교체 49.2 그런데 20대에서 정권 연장론이 정권 교체 지지보다 52.9대 33.8로 높아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정성국: 이게 참 저도 이번에 그걸 보고 좀 놀라고 있는데요. 제 아들도 20대입니다. 그래서 대화를 한 번씩 해보거든요. 근데 사실 그전에는 20대 30대가 계엄과 탄핵 사건이 나기 전에는 좀 정치에 대한 관심이 좀 크지 않았다면 물론 있었겠지만 지금은 우리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고 있는 게 지금 탄핵 사건 아니겠습니까? 대통령의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잖아요. 그러면 생각을 해본다는 거죠. 왜 똑똑하고 또 이런 경험을 안 해봤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소중한 나라였다. 우리나라가 예전에 이렇게 뭐 계엄 사태 이런 걸 통해서 군부 독재 시절도 있었고 이런 민주화가 이루어졌고 이런 과정들을 다 이제 보게 되는 거죠. 이런 과정을 보게 되면서 정치에 대한 관심, 무엇이 정치고 민주주의인가 그리고 왜 국민의 힘과 민주당이 무엇을 잘하고 잘못했는가 그리고 왜 이렇게 대통령이 잘못한 비상계엄이지만 잘못이라는 비판을 받으면서 또 국무회의에서 이렇게 국무위원들이 반대를 전부 다 하는데도 불구하고 왜 했을까를 생각해 봤을 때 그만큼 더불어민주당이 이렇게 정말 해서는 안 되는 정치 행동들을 했구나 하는 데 대한 반감들을 이제 가지게 되면서 청년들은 또 한 번 마음이 울컥하면 어떻습니까? 열정과 행동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이 지금 분출되고 있지 않느냐 저는 이렇게 봅니다.
◇김영수: 윤 대통령이 지금 옥중 정치 이야기 나오면서 자신을 찾는 친윤계 의원들을 비롯해서 의원들에게 하는 말이 적법한 계엄 행사였다 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정성국: 거기에 대해서는 저는 동의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거는 우리 당에서도 인정하고 있지 않는 것이죠. 저는 이렇게 봅니다. 지금 인원이고 요원이고 이런 부분들이 그렇게 중요한 문제 같지 않아요. 뭐가 중요하냐면요. 우리 계엄의 대상이 국회가 아니지 않습니까? 국회는 계엄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런데 국회 군이 투입됐다는 자체는 헌법의 질서를 위반한 것이죠. 그다음에 계엄이라는 것은 우리 전시나 이런 비상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게 어찌 보면 야당의 어떤 횡포라든지 부정선거가 계엄의 요건이 되지 않아요. 또 마지막은 민주주의는 절차의 중요성이 있지 않습니까? 절차의 중요성 그런데 국무회의의 한덕수 전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일관되게 하고 있는 이야기가 이 국무회의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했어요. 부서도 하지 않았고 그러면 우리가 이런 감정적인 문제도 물론 필요하고 정치라는 감정이 필요한데 헌법의 질서를 제대로 지켰느냐는 부분에 대한 해명을 잘 못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대통령이 지금 옥중에 계시고 이런 것들에 마음 아프고 우리가 이게 그런 거는 있지만 거기에 대한 해명이 지금 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말은 하지 않지만 조기 대선이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주자들이 나타나는 것이고 보수도 그 미래까지 보면서 결집을 하는 것이고 이런 상황이 아니냐.
◇김영수: 그래서 조기 대선 이야기가 나오면서 조기 대선 가능성도 보수가 대비를 해야 하는데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의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게 다음 대선을 치를 수 있겠느냐 라고 문제로 생각하는 분들이.
◆정성국: 우리가 지금 그게 딜레마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 대통령과 거리를 두는 부분을 통해서 이제 조기 대선에 대한 대비가 좀 들어가야 된다는 말들도 많은데 지금 우리 광장에 모이고 있고 이런 분들의 마음들이 좀 다른 마음을 가지고 계시는 부분을 우리가 헤아리지 않을 수 없잖아요. 그래서 지금은 이제 그런 기조로 가고 있는데 변론 기일이 끝나고 그다음에 이것들이 탄핵에 가까워진다는 그런 우리 느낌들이 올 때는 당의 지도부도 어떤 판단을 좀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당 지도부도 상당히 지금 곤혹스러운 상황일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영수: 짧게 국민 소환제 물어볼까요? 한동훈 전 대표도 도입을 주장했었잖아요.
◆정성국: 국민소환제 어제 이재명 대표 이야기하셨잖아요. 이게 지금 그런데 좀 안 된다고 헌법 개정이 돼야 되는 말이 국회의원 임기가 4년이기 때문에.
◇김영수: 임기 보장 때문에요.
◆정성국: 안 되는 상황을 이렇게 꺼냈다는 자체는 좋은 제도이긴 한데 뭐라도 하나 또 경제도 중요하고 뭐 다 중요하지만 또 정치 개혁도 이재명 대표가 이야기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또 한동훈 대표가 잘 내세웠던 걸 가지고 또 한 번 또 본인의 생각인 것처럼 또 하면서 내세운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요.
◇김영수: 네 알겠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 이야기 많이 듣고 싶었는데 말을 많이 아끼셔서. 하여튼 간 본인의 입으로 서울시장 얘기는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알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성국: 감사합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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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
- 집회 참석 與 의원들, 지역구 영향 안 받을 수 없어
- 與, 대통령 옥중에 있지만 조기 대선 대비하며 결집
- 이재명, 한동훈 국민소환제 본인의 생각처럼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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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앵커(이하 김영수): 네 이슈 인터뷰 이어갑니다.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대선 잠룡들의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지고 있는 요즘 친한동훈계, 친한계 의원이시죠?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여러 정치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하 정성국): 예 안녕하십니까 정성국입니다.
◇김영수: 네 의원님 최근에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동훈 대표가 중량급 인사들 많이 만나고 있다라는 이야기하시면서 이재명 대표는 좀 급한 것 같고, 이준석 의원은 뜬금없는 것 같다라고 했어요. 먼저 한동훈 대표가 요새 중량급 인사 계속 많이 만나고 있는 거예요?
◆정성국: 사실입니다. 공개를 본인이 꺼려하기 때문에 안 하는 경우들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한동훈 대표께서 누구를 만나면 그분이 노출되는 거를 원하지 않을 수 있잖아요. 그런 분들을 굳이 공개할 필요가 없으니까 제가 아는 분들도 몇 분 계시는데 들어보면 오 이렇게 할 수 있는 분들이 계시고 그런 식으로 많이 만나고 계시고 또 다양한 분야에 있는 분들 그리고 또 저희들 의원들과도 또 소통을 계속하고 있고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영수: 그렇군요. 그러면 보통 우리가 흔히 말하는 범보수, 범진보 이제 범진보 쪽 인사들도 자주 만나세요?
◆정성국: 아무래도 범진보 쪽에 있는 분을 많이 만났다까지 표현을 못하겠지만 그래도 우리가 말하는 합리적 진보라고 하는 분들이라든지 또 충분히 그쪽의 이야기들에 대해 경청을 할 필요가 있다 싶은 분은 가리지 않고 좀 뵙고 있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김영수: 원로급 인사들 가운데 혹시 한두 분 정도만 얘기해 줄 수 있어요?
◆정성국: 그래도 여기서 말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분들이 또 공개를 원하지 않을 수가 있기 때문에 파급이 너무 클 것 같습니다.
◇김영수: 그래요.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는 급하다. 어떤 점에서 급하다는 거에요?
◆정성국: 지금 그래 보이지 않습니까? 지금 모든 행보들이 지금 당황하지 않고서는 나올 수 없는 행보죠.
◇김영수: 구체적으로요.
◆정성국: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반대하는데도 반도체 특별법 52시간을 유예 조항을 도입하려고 시도했다는 자체가 또 시도하기 위해서 액션을 그렇게 취하고 있다는 자체 하나만 보더라도 이거는 진보의 색깔을 무너뜨린다는 말까지 듣고 있거든요.
◇김영수: 어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는 다시 돌아왔어요.
◆정성국: 근데 어제도 그 이야기는 안 나왔어요. 52시간 유예 그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반도체 특별법. 근데 어제는 또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안 하는 거 보면은.
◇김영수: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이준석 의원 뜬금없다는 표현을 왜 하신거에요?
◆정성국: 저는 사실 뭐 이준석 의원하고 개인적인 인연이 없기 때문에 그분을 평할 위치는 아니에요. 아닌데 제가 지금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면 한동훈 대표하고 저하고 지금 이렇게 많은 시간들을 같이 소통하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제가 저부터 시작해서 또 이렇게 그룹으로 만나는 일들도 있잖아요. 우리 의원들은 단 한 번도 이준석을 언급한 적이 없어요. 이준석 의원에 대해서 제가 뭐 한동훈 대표가 먼저 말을 꺼내는 거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김영수: 그러고보니까 국민의힘 대표 시절 때부터 이준석 의원을 잘 언급하지 않더라고요.
◆정성국: 그래서 그러면 우리가 이준석을 먼저 물어볼 그런 계기도 별로 없었던 것 같고 이준석 의원이 이제 국회의원 들어오고 나서 큰 어떤 이슈가 되는 그런 건 없었고 최근에 대선 출마하면서 이슈가 되었고 개혁신당 내용 때문에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저는 갑작스럽게 한동훈 대표의 나이를 가지고 이제 그렇게 언급을 하니까 손주 볼 나이다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김영수: 이준석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에게 손주 볼 나이다라고 이야기한 것 거기서 좀 발끈하신 거예요?
◆정성국: 좀 의아했죠. 이게 우리가 정치를 하다 보면 저도 지금 정치인이 되었지만 그분이 신경이 쓰이고 존재감이 없으면 그렇게 할 이유가 없거든요. 한동훈 대표가 아무래도 우리가 홍준표 시장님이나 뭐 오세훈 시장님 이런 분들은 보면 어떤 그전의 세대를 정치를 하셨던 분들이잖아요. 그런데 한동훈 대표는 사실상 보더라도 그 아무리 멀리 봐주더라도 법무부 장관 정도 시절이라고 보면 불과 3, 4년 전에 나온 정치인의 개념이라고 봐야 되겠죠. 그러니까 이게 나이가 아니라 새로운 세대를 이제 바라는 정치인데 그거를 이제 뭐 손주 볼 나이 이런 식으로 이런 식으로 평가를 하니까 국민들이 많이 의아했을 것 같습니다.
◇김영수: 예 알겠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이준석 의원에 대해서 전혀 언급을 하지 않는다는 게.
◆정성국: 이제 한번 물어볼게요. 제가 한번 물어봐야 이제는 한번 물어볼게요.
◇김영수: 왜 언급하지 않는 건지 그래도 이야기를.
◆정성국: 일단은 저도 이제 확인을 한번 해보고 싶은데.
◇김영수: 일각에서는 나중에 연대 가능성 이야기까지 미리 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정성국: 이런 것도 있을 수 있겠죠. 언급을 안 한다는 것이 우리가 보면 또 무시냐 이렇게 또 보는 분도 계시지만 그렇게 보지는 않고요. 왜냐하면 나중에 또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에 대한 존중은 필요하지 않습니까? 근데 지금 한 대표는 항상 정치를 하는 걸 보면 상대에 대한 계산을 하고 상대를 살피면서 어떤 걸 판단하고 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요.
◇김영수: 그렇군요. 네 알겠습니다. 앞서 제가 여론조사 고지를 해드렸었는데 리얼미터 조사요 리얼미터 조사에 대선 잠룡들 지지율도 있었어요. 그런데 한동훈 전 대표가 리얼미터 조사 때는 7.4, 김문수 장관이 25.1, 유승민 11.1, 오세훈 10.3, 홍준표 시장 7.5 이렇게 나왔어요.한동훈 전 대표 지금 지지율이기는 합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성국: 그 여론조사를 일관적으로 쭉 보면 김문수 지사 전 지사가 좀 많이나오고요. 오세훈, 홍준표, 한동훈은 항상 보통 보면 6에서 9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게 참 많았습니다. 많았고. 유승민 이제 전 원내대표 같은 경우는 이게 조사에 따라서 좀 다른 거 같아요. 좀 일관된 상황인데 그 이유는 저희가 지금도 생각하는 게 한동훈 대표가 정말로 다시 정치를 하러 나오느냐라고 묻는 분도 계시고 또 제일 많이 묻는 게 대선에는 조기 대선이 이루어지더라도 안 나가지 않나 이런 말을 하시는 분도 계세요. 심지어 여기 서울시장 하는 거 아니야 이런 말도 하는
◇김영수: 그러니까요 서울시장 하는 거 아니야라고 보는 분도 있고
◆정성국: 그러니까 한동훈 대표를 바라볼 때 확실히 이분이 조기 대선 무대가 열리면 나간다는 데 대한 게 지금 각인이 안 돼 있는 것 같아요. 홍준표 시장은 선언했지 않습니까? 오세훈 시장도 지금 군불 때고 있고 이준석 전 대표도 말을 했잖아요. 그런데 한동훈 대표는 안 보여요.
◇김영수: 알겠습니다. 한동훈 대표 최근에 여러 인사들을 만나고 있다고 했는데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도 만났잖아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당 대표 선거에서 62.8% 득표를 얻었는데 이거 가져올 수도 있다라는 취지로 이야기하더라고요. 62.8% 당 대표 득표율이었잖아요. 이게 가능하다고 보세요.
◆정성국: 저는 그걸 단번에 회복하는 거는 뭐 그렇게 된다 이렇게 제가 자신할 수는 없지만분명히 변곡점은 변화가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갖고 있고요. 지금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요즘 우리 보수의 목소리가 이 광장으로 나가는 분들의 목소리 이런 목소리가 보수 전체의 목소리로 대변되는 데 대한 우려가 있어요. 물론 광장에서 소리치고 그 강성 보수의 이미지를 가진 분들의 그 말씀도 소중하고 저희 당의 자산입니다. 그렇지만 표 내지 않는 5만이 나가더라도 몇백만은 안 나가잖아요.
◇김영수: 대구 탄핵 반대 집회는 경찰 추산 5만이죠
◆정성국: 그 5만도 소중하지만 안 나가고 지켜보고 있는 분들도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이 없다 그러면 한동훈 대표가 당 대표로 있을 때는 그런 목소리들이 같이 나오면서 어떤 우리 당이 좀 뭐 분열도 되고 했지만 이 건전한 목소리들과 섞였지 않습니까? 탄핵도 찬성 반대가 있고 그런데 그런 목소리가 지금 전혀 나오는 구심점이 없기 때문에 한 대표가 계속 이렇게 어찌 보면 정치 활동 재개를 미루고 있을 수만은 없지 않느냐는 이야기도 있는 거죠.
◇김영수: 그렇군요. 한동훈 전 대표하고 자주 소통하신다고 그러셨죠? 한동훈 전 대표가 일단 각종 여론조사에 나온 지지율에 대해서는 뭐라고 얘기하나요?
◆정성국: 거기에 대해서 전혀 개의치 않으시는 것 같아요. 물론 그 지지율 이런 이야기도 잘 안 하시거든요. 저는 뭐 그 숫자 가지고 그렇게 하는 경우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근데 한동훈 대표께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이렇게 될 것이라는 어떤 정치적 계산을 하는 것은 제가 들어본 적이 별로 없고 항상 국민이 어떤 생각을 하시는가 내가 이 시대에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가 이런 이야기가 대표 시절부터.
◇김영수: 최근에는 어떻게 이야기해요? 좀 전에 말씀하신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정성국: 내가 지금 국민을 위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이고 이 어려운 우리 나라의 상황에서 내가 해야 될 역할은 무엇인가 그러면 거기서 판단을 하겠죠?
◇김영수: 일단은 대선에 나가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건가요?
◆정성국: 지금은 그런 말씀 안 하십니다. 그러니까 이게 또 확신이 안 선 상태에서 표현을 잘못하면 지금 누구 말마따나 지금 대통령이 방어권을 적극 행사하고 있는 이때 그리고 또 한때는 20년 선후배의 우정이 있었다는 말도 예전에 지금은 그게 다 사라졌다 하지만 그런 관계였잖아요. 그런데 그런 대통령이 지금 혼신을 다해서 방어권을 행사하고 있고 또 거기에 또 지지를 보내는 분들이 계시는데 한동훈 대표가 지금 자기의 어떤 앞뒤를 말을 한다거나 이런 부분들은 할 필요가 없는 것이겠죠.
◇김영수: 일단 정치 재개 가능성은 지금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고요. 그 정치 재개가 대선 주자가 됐든 대선 출마가 됐든 앞서 서울시장 얘기도 나왔고요.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도 있는 거예요? 만약에 오세훈 시장 후보가 나온다면 대선에 도전한다면 본인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
◆정성국: 저는 일단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한동훈 대표께서 스스로 서울시장 이야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답을 하겠습니다.
◇김영수: 예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정치 재개 가능성은 높은데 서울시장 얘기는 한 적이 없다? 대선 얘기는 했다는 거네요?
◆정성국: 대선 이야기를 한 적 없고 내가 이걸 하겠다 이거 하겠다가 아니라 내가 앞으로 어떤 식으로 정치를 해야 될까에 대한 큰 구상을 하고 있는 건 맞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목표를 가지고 뭘 제시하고 이렇게.
◇김영수: 그렇다면 서울시장 얘기는 왜 나오고 있을까요?
◆정성국: 옆에서 하는 이야기이죠.
◇김영수: 옆에서라 하면은 한동훈 대표와 가까운 분들?
◆정성국: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이제 한동훈 대표와 함께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분들이 내가 이렇게 나가서 이야기해도 되겠느냐 고 한동훈 대표가 허락받고 나가서 말을 하지는 않겠다고 생각하거든요. 본인의 정치적 해석도 할 수 있고 본인의 직감으로 이야기할 수도 있고 그렇게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김영수: 알겠습니다. 지금 뭐 여러 함축적인 말씀을 하고 계시는데 일단 모든 걸 한동훈 전 대표가 직접 말하기 전에는.
◆정성국: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영수: 알겠습니다. 일단 정치 재개 시점과 관련해서는 지금 가능하면 빨리 나와야 된다는 생각이신거죠?
◆정성국: 제가 드리는 의견은 이렇습니다. 일단 대통령의 탄핵 변론 기일은 마쳐야 한다 그거는 최소한의 그 정도는 지키자.
◇김영수: 그럼 이번 주 목요일이잖아요.
◆정성국:근데 조금 연기될 수도 있지않습니까?
◇김영수: 한두 차례 더 할 수 있으니까요?
◆정성국: 이게 끝나고 나면 끝나고 나서 또 어떤 탄핵이 인용 때나 기각까지의 그 기간이 한 2~3주 되는데 그 사이에 기점에서 저기한 때를 찾는 것이 맞지 않느냐.
◇김영수: 그러면 각종 정치 현안에서 지금 최근에 탄핵 아까 반대 집회 대구 집회에 5만 2천명 운집한 것을 비롯해서 지금 서울 광화문에서도 부산에서도 탄핵 반대 집회가 계속 열리고 있잖아요. 지금 탄핵 반대 집회에 나선 그 보수층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세요?
◆정성국: 그런 목소리가 우리 당에서 나올 수가 있죠. 왜냐하면 이런 마음도 있지 않습니까? 물론 대통령의 비상계엄 잘못됐습니다. 잘못됐고 탄핵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죠. 근데 이게 비상계엄이 일어났을 때만 하더라도 탄핵을 해야 된다가 75% 정도 나오는 압도적이었는데 지금 많이 바뀌었잖아요. 그 이유가 뭡니까? 일단 이재명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강하고요. 더불어민주당의 지난 두 달 동안의 그런 행적들이 우리 국민들을 굉장히 분개하게 만들었고 또 이재명 대표에게 정권이 넘어가게 되면 우리 보수가 8년 전과 같이 괴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에 보수가 지금 결집하는 그런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여론도 있지만 그게 합쳐진 것은 어찌 보면 보수가 결집해서 우리가 절대 이재명에게 정권을 줄 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와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러면 이게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제 기억에는 그때 2016년 17년 당시 때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될 때 문재인 후보라는 분에 대한 이미지가 지금 이재명의 이미지는 아니었어요. 그러니까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실장이다 이래가지고 우리가 문재인 대통령 후보에게 정권을 뺏기는 것이 우리 보수가 궤멸될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막 이래 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그리 크지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그런데 지금은 그때를 경험해 보니까 거기다가 지금 이재명 대표가 가지고 있는 권력이 어떻습니까? 170석의 국회 권력만 가지고도 이렇게 흔드는데 여기에 대통령까지 되면 절대 절대 권력이 되는 거잖아요.그 절대 절대 권력이 됐을 때의 미래는 우리 보수가 봤을 때는 정말 참혹하고 암울한 시기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두려움이 보수 결집으로 나타나고 광장으로 나오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김영수: 그렇군요. 그런데 국민의힘 의원들 가운데서도 대구 집회 때 11명 그리고 부산 집회 때 5명 의원들이 지금 계속 참석을 하고 있잖아요. 당내 분위기는 어때요? 더 참석할 것 같습니까?
◆정성국: 일단 뭐 참석하는 분과 안 하는 분이 분명히 있고요. 물론 그게 일단 안 하는 분이 더 많기는 하죠. 그게 우리 국민의 힘의 일단 기본적인 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그런데 그 나가시는 분들도 이런 게 있어요. 이게 지역마다 차이가 있어요. 그러니까 당장 내 지역구에 있는 지지자들이 어떤 성향을 보이느냐는 국회의원으로서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근데 그런 정도의 압박이 오고 당신은 왜 안 나가나 이래 나오는 것을 정치는 국민을 보고 하는 거고 또 그 지역구를 보고 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데 대해서 이 의원들이 좀 행동을 다르게 할 수밖에 없음에 대한 부분은 이해가 되거든요. 그런데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 의원들이 이것을 계엄을 옹호하기 위해서 나가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우리 당은 일관되게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잘못됐다는 걸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래 좀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김영수: 알겠습니다. 최근에 당 지도부 또 윤상현 김민전 의원 또 친윤계 의원 어제 5명 김기현 전 대표도 갔고요. 윤 대통령을 접견하고서 윤 대통령 이야기를 계속 전하고 있어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정성국: 그래서 이 옥중 정치에 대한 우려 때문에 대통령실에서도 이제는 안 하겠다는 그리고 어제도 또 김기현 전 대표께서 하신 말씀이 대통령의 마음을 좀 표현을 옮기셨는데 네 청년에 대한 얘기도 하셨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어찌 보면 우리가 국민의힘 의원들 국민의 힘이 대통령의 마음을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는 부분은 좀 조심스럽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이렇게 된 것 같고 또 그 표현 중에 청년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는데 저는 이렇게 봅니다. 청년이 나를 지지한다는 마음도 있겠지만 청년이 이번 기회를 통해서 국가에 대한 나라 사랑 국가에 대한 마음을 가지는 것 또 헌법의 소중함을 깨닫고 하는 이런 계기들이 이번 계엄을 통해서 생각됐다는 탄핵을 통해서 이루어졌다는 그런 대통령의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을 대신 표현한 게 아니냐.
◇김영수: 그렇군요. 청년 이야기가 나왔으니까요. 지금 리얼미터 앞서 조사를 보니까 정권 연장론 45.2 정권 교체 49.2 그런데 20대에서 정권 연장론이 정권 교체 지지보다 52.9대 33.8로 높아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정성국: 이게 참 저도 이번에 그걸 보고 좀 놀라고 있는데요. 제 아들도 20대입니다. 그래서 대화를 한 번씩 해보거든요. 근데 사실 그전에는 20대 30대가 계엄과 탄핵 사건이 나기 전에는 좀 정치에 대한 관심이 좀 크지 않았다면 물론 있었겠지만 지금은 우리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고 있는 게 지금 탄핵 사건 아니겠습니까? 대통령의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잖아요. 그러면 생각을 해본다는 거죠. 왜 똑똑하고 또 이런 경험을 안 해봤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소중한 나라였다. 우리나라가 예전에 이렇게 뭐 계엄 사태 이런 걸 통해서 군부 독재 시절도 있었고 이런 민주화가 이루어졌고 이런 과정들을 다 이제 보게 되는 거죠. 이런 과정을 보게 되면서 정치에 대한 관심, 무엇이 정치고 민주주의인가 그리고 왜 국민의 힘과 민주당이 무엇을 잘하고 잘못했는가 그리고 왜 이렇게 대통령이 잘못한 비상계엄이지만 잘못이라는 비판을 받으면서 또 국무회의에서 이렇게 국무위원들이 반대를 전부 다 하는데도 불구하고 왜 했을까를 생각해 봤을 때 그만큼 더불어민주당이 이렇게 정말 해서는 안 되는 정치 행동들을 했구나 하는 데 대한 반감들을 이제 가지게 되면서 청년들은 또 한 번 마음이 울컥하면 어떻습니까? 열정과 행동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이 지금 분출되고 있지 않느냐 저는 이렇게 봅니다.
◇김영수: 윤 대통령이 지금 옥중 정치 이야기 나오면서 자신을 찾는 친윤계 의원들을 비롯해서 의원들에게 하는 말이 적법한 계엄 행사였다 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정성국: 거기에 대해서는 저는 동의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거는 우리 당에서도 인정하고 있지 않는 것이죠. 저는 이렇게 봅니다. 지금 인원이고 요원이고 이런 부분들이 그렇게 중요한 문제 같지 않아요. 뭐가 중요하냐면요. 우리 계엄의 대상이 국회가 아니지 않습니까? 국회는 계엄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런데 국회 군이 투입됐다는 자체는 헌법의 질서를 위반한 것이죠. 그다음에 계엄이라는 것은 우리 전시나 이런 비상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게 어찌 보면 야당의 어떤 횡포라든지 부정선거가 계엄의 요건이 되지 않아요. 또 마지막은 민주주의는 절차의 중요성이 있지 않습니까? 절차의 중요성 그런데 국무회의의 한덕수 전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일관되게 하고 있는 이야기가 이 국무회의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했어요. 부서도 하지 않았고 그러면 우리가 이런 감정적인 문제도 물론 필요하고 정치라는 감정이 필요한데 헌법의 질서를 제대로 지켰느냐는 부분에 대한 해명을 잘 못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대통령이 지금 옥중에 계시고 이런 것들에 마음 아프고 우리가 이게 그런 거는 있지만 거기에 대한 해명이 지금 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말은 하지 않지만 조기 대선이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주자들이 나타나는 것이고 보수도 그 미래까지 보면서 결집을 하는 것이고 이런 상황이 아니냐.
◇김영수: 그래서 조기 대선 이야기가 나오면서 조기 대선 가능성도 보수가 대비를 해야 하는데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의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게 다음 대선을 치를 수 있겠느냐 라고 문제로 생각하는 분들이.
◆정성국: 우리가 지금 그게 딜레마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 대통령과 거리를 두는 부분을 통해서 이제 조기 대선에 대한 대비가 좀 들어가야 된다는 말들도 많은데 지금 우리 광장에 모이고 있고 이런 분들의 마음들이 좀 다른 마음을 가지고 계시는 부분을 우리가 헤아리지 않을 수 없잖아요. 그래서 지금은 이제 그런 기조로 가고 있는데 변론 기일이 끝나고 그다음에 이것들이 탄핵에 가까워진다는 그런 우리 느낌들이 올 때는 당의 지도부도 어떤 판단을 좀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당 지도부도 상당히 지금 곤혹스러운 상황일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영수: 짧게 국민 소환제 물어볼까요? 한동훈 전 대표도 도입을 주장했었잖아요.
◆정성국: 국민소환제 어제 이재명 대표 이야기하셨잖아요. 이게 지금 그런데 좀 안 된다고 헌법 개정이 돼야 되는 말이 국회의원 임기가 4년이기 때문에.
◇김영수: 임기 보장 때문에요.
◆정성국: 안 되는 상황을 이렇게 꺼냈다는 자체는 좋은 제도이긴 한데 뭐라도 하나 또 경제도 중요하고 뭐 다 중요하지만 또 정치 개혁도 이재명 대표가 이야기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또 한동훈 대표가 잘 내세웠던 걸 가지고 또 한 번 또 본인의 생각인 것처럼 또 하면서 내세운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요.
◇김영수: 네 알겠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 이야기 많이 듣고 싶었는데 말을 많이 아끼셔서. 하여튼 간 본인의 입으로 서울시장 얘기는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알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성국: 감사합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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