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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정에서 국회를 찾아도 박수 한번 쳐주지 않더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며 사사로운 감정에 분풀이로 군을 동원한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야당을 반국가세력 취급하며 철저히 외면해놓고 대화와 타협을 위해 노력한 듯 말하는 게 어처구니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아무리 야당이 자기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다고 해도 군대를 동원해 국회를 침탈할 순 없다며 뻔뻔한 야당 탓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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