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일부 지역 여행경보 하향..."치안 상황 개선"

이스라엘 일부 지역 여행경보 하향..."치안 상황 개선"

2025.02.11. 오후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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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스라엘의 치안 상황이 나아졌다는 판단 아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현지 정세와 치안 상황이 개선된 점을 고려해 일부 지역의 여행경보를 출국권고에 해당하는 3단계에서 여행자제를 뜻하는 2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가자지구와 레바논 접경 지역은 여행을 금지하는 4단계를 유지하고, 이스라엘 서안과 북부 일부 지역은 여행경보 3단계가 유지됩니다.

외교부는 현지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추가적인 여행경보 조정 여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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