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오세훈 서울시장은 여권 유력 주자로서 사실상 대선 행보에 나선 것 아니냔 일각의 시각에, 조기 대선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이후 논의해도 늦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오 시장은 국회에서 열린 개헌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토론회 참석 등을 대선 행보와 연계해서 해석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에 토론회 참석은 지난해 8월 정치학회 주최 토론회에서 발제한 내용을 다듬어 소개하기 위한 거라며 정국이 혼란한 상황에서 국민께 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는 차원이란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야당이 '명태균 특검법'을 추진하는 데에는, 명 씨 같은 일개 범죄자 입에서 나오는 말이 정국을 좌지우지하게 하는 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검찰이 빠른 수사로 정치적 불확실성을 해소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 시장은 국회에서 열린 개헌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토론회 참석 등을 대선 행보와 연계해서 해석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에 토론회 참석은 지난해 8월 정치학회 주최 토론회에서 발제한 내용을 다듬어 소개하기 위한 거라며 정국이 혼란한 상황에서 국민께 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는 차원이란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야당이 '명태균 특검법'을 추진하는 데에는, 명 씨 같은 일개 범죄자 입에서 나오는 말이 정국을 좌지우지하게 하는 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검찰이 빠른 수사로 정치적 불확실성을 해소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