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일본 안전보장국장과 화상협의..."한미일 공조 지속"

신원식, 일본 안전보장국장과 화상협의..."한미일 공조 지속"

2025.02.12. 오후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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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북한의 핵 위협 등에 대처하기 위해 한일, 한미일 공조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신 실장이 오늘(12일) 오후 오카노 마사타카 국장 취임 뒤 상견례를 겸한 첫 화상 협의를 갖고 한일관계와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의에서 양측은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불법적인 러시아-북한의 군사협력 등에 대처하기 위해 한일, 한미일 공조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올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특히 납북자와 억류자, 국군포로 문제 등에서도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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