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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서울서부지법 난동사태 가담 청년들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박구용 교육연수원장의 사퇴를 두고, 꼬리 자르기라며 이재명 대표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논란이 된 박 전 원장의 발언을 거론하며 지난해 가을 이재명 대표가 고심 끝에 고른 핵심 인사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교육연수원장직을 두고 '가장 중요한 보직'이라고 강조했다는데, 가장 중요한 자리에 20·30세대에 삐뚤어진 생각, 시대착오적 생각을 가진 사람을 임명해 놓고 당원 교육을 했다는 것이냐고 되물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대학생위원회도 성명을 내고, 민주당이 공식 사과는 없이 박 전 원장을 꼬리 자르기를 하는 비겁한 행태로 청년들을 외면한 채 도망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박 전 원장은 지난 8일 유튜브 방송에서 서부지법 난동을 옹호한 청년들을 '외로운 늑대'로 규정하며 고립시켜야 한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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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대학생위원회도 성명을 내고, 민주당이 공식 사과는 없이 박 전 원장을 꼬리 자르기를 하는 비겁한 행태로 청년들을 외면한 채 도망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박 전 원장은 지난 8일 유튜브 방송에서 서부지법 난동을 옹호한 청년들을 '외로운 늑대'로 규정하며 고립시켜야 한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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