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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헌법재판소가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보다 못 하다고 비난한 이영림 춘천지검장을 향해 헌정질서와 법치를 부정하려거든 검사복을 벗으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지혜 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 지검장이 안중근 의사의 재판과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비교한 것을 두고 인간적으로 안 의사는 건드리지 말자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조국을 강탈한 침략자를 처단한 독립투사와 헌정질서를 짓밟으려고 한 내란 수괴를 비교하는 것이 정상적인 사고냐면서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이 지검장을 중징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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