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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김현태 707특임단장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이용당했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주장을 두고, 당 차원의 진상조사나 수사기관 고발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김 단장의 증언에 당 차원의 진상조사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부분도 검토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비상계엄 직후 민주당이 이번 일을 '내란 프레임'으로 몰고 가면서 주장한 것들이 당시 군 관계자를 겁박해서 벌인 일이라면, 이 문제를 심각하게 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어제(1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 단장이 개별 면담 자리에서 '민주당 의원들에게 완전히 이용당했다'고 이야기했다고 주장하며 '회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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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비상계엄 직후 민주당이 이번 일을 '내란 프레임'으로 몰고 가면서 주장한 것들이 당시 군 관계자를 겁박해서 벌인 일이라면, 이 문제를 심각하게 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어제(1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 단장이 개별 면담 자리에서 '민주당 의원들에게 완전히 이용당했다'고 이야기했다고 주장하며 '회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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