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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문형배 헌법재판관이 가입·활동한 고등학교 동문 온라인 카페에 음란물이 불법 게시됐단 의혹에, 법관으로서 최소한 자존심이라도 지키려거든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민영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해당 카페에 음란물 2천여 건이 불법 게시·유통된 거로 드러나 논란인데, 문 재판관이 이를 인지하고도 묵인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문 재판관이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중 해당 글을 삭제하기 위해 자리를 비웠단 의혹까지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경원 의원도 자신 SNS에, 문제가 된 음란물에는 미성년자 관련 내용까지 포함된 거로 알려졌다며 이는 헌재소장으로서는 매우 부적절한 건 물론, 위법 소지도 있는 사안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같은 판사 출신으로서 부끄럽고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헌재의 공정성과 도덕성을 스스로 무너뜨린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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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 재판관이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중 해당 글을 삭제하기 위해 자리를 비웠단 의혹까지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경원 의원도 자신 SNS에, 문제가 된 음란물에는 미성년자 관련 내용까지 포함된 거로 알려졌다며 이는 헌재소장으로서는 매우 부적절한 건 물론, 위법 소지도 있는 사안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같은 판사 출신으로서 부끄럽고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헌재의 공정성과 도덕성을 스스로 무너뜨린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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