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숙련기술인 제대로 대우받는 사회 만들 것"

최상목 대행 "숙련기술인 제대로 대우받는 사회 만들 것"

2025.02.13. 오후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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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13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오찬 행사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국제 기능 올림픽이란, 세계 각국에서 만 22세 아래 기술자들이 직업 기능을 겨루는 대회로 2년에 한 번씩 열립니다.

최상목 대행은 국가대표 선수단의 활약 영상을 보며, 현장에서 얼마나 기술을 연마했는지, 노력을 기울였는지 느꼈다며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도의 기술과 창의성을 요구하는 현대 산업에서 숙련 기술인들의 기술력은 시대를 넘은 가치가 있다며 산업계 국가대표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숙련 기술인들의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대우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사엔 최상목 대행과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그리고 이우영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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