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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행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간 고위급 대면 접촉인 한미 외교장관회담이 이번 주말 독일에서 열립니다.
외교부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현지 시간 14일부터 열리는 뮌헨안보회의 참석을 계기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15일 열리는 회담에서는 북핵 문제를 비롯해 한미 동맹과 한미 경제 현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태열 장관은 이번 회담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간 고위급 회담인 만큼, 북핵 문제 뿐 아니라 관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우리 정부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다자회의 중간에 열리는 양자 회담인 만큼 회담 시간이 길지 않을 것으로 보여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뮌헨안보회의 기간 동안 한미일 3국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도 함께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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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장관은 이번 회담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간 고위급 회담인 만큼, 북핵 문제 뿐 아니라 관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우리 정부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다자회의 중간에 열리는 양자 회담인 만큼 회담 시간이 길지 않을 것으로 보여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뮌헨안보회의 기간 동안 한미일 3국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도 함께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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