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공공임대주택 20%로 확대...소셜믹스 단지 조성"

혁신당 "공공임대주택 20%로 확대...소셜믹스 단지 조성"

2025.02.13. 오후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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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공공임대주택 비중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주거권 실현을 위한 공공주택 대개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혁신당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공임대주택 전용 단지를 폐지하고 분양과 임대주택이 완전히 혼합된 방식의 '소셜믹스 단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공유지를 무상으로나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해 99년간 사용할 수 있는 공공주택 모델을 도입하겠다며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을 시범단지로 선정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15년간 매년 20만 호씩, 모두 300만 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현재 7~8% 수준인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20%로 끌어올리겠다고 제안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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