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태 "이재명, 그동안 지은 죄 많아...비호감도 최고"

유인태 "이재명, 그동안 지은 죄 많아...비호감도 최고"

2025.02.13. 오후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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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이재명 대표가 지난 총선 과정에서 얼마나 모질었느냐며 그동안 지은 죄가 많다고 비난했습니다.

유 전 총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탄핵이 인용된 대선치고는 일방적이지도 않은 만큼, 비이재명계 인사들도 어찌 됐든 다 끌어안아야 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또 이 대표가 워낙 신뢰를 잃었고 비호감도가 제일 높은 정치인이라며, 정책이든 뭐든 이야기해도 무신불립, 결국 신뢰가 관건이지만 단시간에 회복될지 모르겠다고 우려했습니다.

지난달 초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를 만났다고 밝힌 유 전 총장은, 한 전 대표가 조기 대선에 나가겠느냐는 질문에는 자신에게 조언을 구한다면 말리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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