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모든 내란 행위 관련해서는 대부분 입증됐다고 생각"

[현장영상+] "모든 내란 행위 관련해서는 대부분 입증됐다고 생각"

2025.02.13. 오후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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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가 증인 채택 여부가 관심일 것 같습니다. 내일 평의를 연다고 하는데요. 조지호 경찰청장, 그리고 한덕수 총리... 잠시만요. 저희가 지금 현재 헌법재판소의 모습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현장으로 잠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헌정질서를 지켜라.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목소리가 있고 한쪽은 윤석열을 지키라는 세력이 있습니다. 오늘 이 법정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세 번째 증인으로 나오는 조성현 대령은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상부의 지시를 우리 부하들에게는 시킬 수 없다 해서 거부하고 한강다리를 건너지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정말 대한민국을 지킨 훌륭한 군인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피소추인 측은 피소추인과 변호인단 모두 자신의 잘못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어떻게 살아볼까 하는 그런 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한민국이 바로 서기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헌법재판이 종결되어서 대한민국이 다시 서고 굳건한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이 봄이 되기 전에 빨리 시작되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인터뷰]
오늘로서 국회 소추단에서 저희들이 입증하려고 했던 모든 내란 행위 관련해서는 대부분이 입증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피청구인 측에서 신청한 조태용 국정원장 같은 경우에도 홍장원 1차장의 체포명단과 관련한 메모의 작성 경위에 대해서 오늘 오히려 조태용 국정원장이 나와서 전체적으로 그 메모가 어떻게 작성이 되었고 홍장원 1차장의 체포명단을 받은 그 경위에 대해서 오히려 더 명확하게 조태용 증인이 증언을 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조태용 국정원장은 계엄 전날 김건희 씨하고 어떤 문자를 주고받았는지 그 부분을 좀 더 밝혀야 하지 않는가. 오히려 새로운 내란과 관련한 추가적인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성현 수방사 1경비단장의 증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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