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성일종 "곽종근·김현태 불러 대질신문 실시하자"

국민의힘 성일종 "곽종근·김현태 불러 대질신문 실시하자"

2025.02.14. 오후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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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민주당 회유 의혹'이 불거진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과 김현태 707특임단장을 국회 내란 혐의 국정조사특위에 불러 대질신문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장이자 '회유 의혹'을 처음 제기한 성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자신이 김 단장 등을 회유했다고 주장하면서 정작 국조특위 증인으로 부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냐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탄핵공작의 진실을 밝혀줄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 게 두려운 거냐며 국조특위 증인에 김 단장을 포함시키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나아가 의정활동을 넘어 탄핵공작에 개입한 민주당 의원들은 지금 즉시 의원직에서 사퇴하고, 검찰도 증인을 회유하고 오염시킨 사람들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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