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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2월 17일 (월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 檢, 대선 이후로 ‘시간 끌기’ 의도 커 보여
- 최상목, ‘명태균 특검법’ 거부권 행사 어려울 것
- 민주당, ‘명태균 입’만 바라보고 대선 준비 안 돼
- 尹 탄핵심판, 횟수 아닌 쟁점이 중요해..현재도 충분
- 尹, 정치적 불복 계속되면 대선 결과 불복도 가능해
- 광주 탄반 집회가 ‘호남 민심’ 반영? 전혀 관계없어
- 李 ‘정치 보복’ 안 할 것..수차례 대화 통해 확인해
- 이재명, 우클릭 아닌 ‘현실적 대안’ 제시하는 것
- 한동훈, 대선 후보로 강점 있어..‘계엄 불법성’ 인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신율 :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3부 시작합니다. 오늘 3부 정면 인터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만나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 정성호 : 네 안녕하십니까?
◆ 신율 : 명태균 씨 중간 수사 결과 발표를 했습니다. 정성호 의원님께서는 역시 법조인 출신이시기 때문에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정성호 : 그동안 도대체 뭘 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 사건이 접수된 게 2023년도 12월에 최초 접수됐습니다. 벌써 지금 1년 3개월이나 지났는데 그동안 했다는 게 정말 핵심적인 의혹들은 다 그냥 방치하고 수박 겉핥기로 있다가 지금 김영선 전 의원 정도만 기소하고 지금 막은 거죠. 지금 핵심적인 게 결국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어떤 공천 개입 이게 핵심적인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 외에 홍준표 시장 오세훈 시장 여론조사와 관련돼 갖고 어떤 비용 문제들 이런 것들이 있는데 하나 조사 안 하고 결국 눈치 보다가 변죽만 울리다가 핵심적인 것들은 못하겠다고 중앙지검에 넘긴 건데 이 의도가 과연 중앙 이게 창원지검에서만 결정한 거 아니겠지 않습니까? 분명히 대검하고 다 의논을 했을 텐데 이게 그러면 과연 공천 개입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한 건지 아니면 그냥 적당히 시간 끌고 탄핵 결과를 보면서 눈치 보다가 대선 결과 보고 나서 수사를 할지 말지 이러려고 하는 건지 그건 잘 명확치 않은 것 같아요.
◆ 신율 : 지금 어쨌든 윤석열 대통령 혹은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이 상당히 중요한 핵심으로 등장할 것이다. 저희가 아까 1부, 2부에서 이 얘기를 할 때 장성철 소장님이나 김민하 평론가님이 그런 말씀하셨는데 동의하십니까?
◇ 정성호 : 지금 중앙지검 하여튼 검찰의 의지에 달려 있는 거죠. 그러니까 창원지검이 수사하기에는 사건 자체가 너무 크고 지금까지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는 여러 녹취 파일 관련된 내용도 나오고 했지만 전혀 조사를 하지 않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과연 중앙지검으로 이송해 갖고 이송하게 되면 다 시간이 상당한 시간이 걸려요. 이송해 갖고 중앙지검의 검사들이 사건 기록을 검토하는 데만 해도 한 달 이상 걸릴 겁니다. 그러고 나서 누구를 소환할 건지 말 건지 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지금 탄핵 국면을 넘어가고 대선 결과 보면서 그런데 그 이후에 조사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저는 기본적으로는 시간 끌려고 하는 의도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 그런데 민주당이 주장하는 특검법이 이번에 오늘 통과는 됐지만 거부권 행사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여진다라고 가정했을 때에는 그 특검법도 오래 걸리는 건 마찬가지아닌가요?
◇ 정성호 : 그런데 특검 같은 경우는 지금 민주당에서는 이달 지금 26일인가 27일인가 정도 지금 본회의 통과 지금 예상하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본회의 통과돼 갖고서 정부로 넘어간다면 15일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고 재의 요구하게 되면 국회에 다시 와야 될 텐데 저는 그렇게 되면 탄핵 결정을 언제 탄핵 심판을 언제 종료할지 모르지만 대개 3월 중순 전후 한다고 지금 10일 전후라고 지금 얘기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바로 대선 국면으로 가기 때문에 과연 그런 상황에서 정부에서 최상목 권한 대행이 과연 명태균 씨 특검을 갖다가 제의요구를 하지 않을지 그런 거 기대하기 쉽지 않아 보여요. 저는 그래서 크게 국민적인 어떤 의혹이라든지 의혹 해소의 요구가 있지만 과연 정부에서 명태균 특검법을 최상목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 게 상당히 어렵다고 보고 있고 그다음에 검찰에서 지금 창원지검에서 중앙지검으로 넘어간 것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런 저런 기록 검토하고 이송하는 그 기간이 필요하거든요. 절차적으로 그러고 나서 기록 검토하고 실질적인 수사에 들어가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이거죠. 그러면 대선 국면으로 들어가 버리면 만약 탄핵이 인용된다고 하면 그러면 검찰이나 다 손 놓고 있지 않겠습니까?
◆ 신율 : 더군다나 그 일각에서는 명태균 씨 관련 의혹들이 대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런 얘기도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 정성호 : 저는 그게 어쨌든 실체적 진실이 팩트가 어느 정도 뭔가 밝혀져야 되는데 과연 그런 게 결국 검찰 수사 외에는 다 카더라 아니겠습니까? 그다음에 명태균 씨의 일방적 주장이기 때문에 그것만 갖고서 대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민주당에서도 명태균 씨 입만 바라보면서 대선 준비해서는 안 되겠죠.
◆ 신율 : 그렇군요.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변론 기일이요. 추가적으로 됐고 원래 내일하고 20일 화목이잖아요. 그런데 20일 날 여러 가지 겹치는 게 있다. 윤석열 대통령 측 그래서 이거 연기해 달라 연기될 거라고 보세요?
◇ 정성호 : 그날 윤석열 대통령이 형사재판 저 절차가 있기 때문에 중복되니까 연기해 달라고 하는데 그 절차는 길지 않으니까 오전 오후로 법원하고 협의해 갖고 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헌재 변론 기일을 오후로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 내용 보면은 20일 날 변론 기일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국정원 1차장 두 사람 증언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미 그렇게 크게 쟁점들이 많지는 않아서 저는 굳이 그렇게 연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분들이 주장하는 건 박근혜 전 대통령은 17차례 변론 기일을 했는데 이번에 두 차례 플러스 해봤자 10번밖에 안 된다. 근데 법조인 출신으로서 그 횟수가 중요한 겁니까? 안 중요한 겁니까?
◇ 정성호 : 쟁점이 어느 정도 중요하냐 안 중요하냐 그거겠죠. 노무현 대통령 같은 경우는 더 짧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경우에는 비상계엄 선포가 우리 헌법의 요건에 맞냐 안 맞느냐 하는 것부터 시작해 갖고 이게 계엄이 내란 행위냐 아니냐는 건데 저는 내란죄에 대해서는 판단 안 하기 때문에 그건 어차피 형사 절차에서 최종적인 판단할 거기 때문에 지금 나온 사안 보면은 대통령의 직무 집행 상에 있어서의 중대한 헌법 법률 위반이 명백해 갖고 간단하거든요. 이게 법률적으로 쟁점이 많지 않아서 10번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미 현재까지 나와 있는 사안만 현재까지 나와 있는 증언이라든가 증거 자료만 봐도 판단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 근데 이게 그러면 만일 10번으로 끝난다라고 가정한다면 언제쯤 탄핵 결과가 나올 거라고 보십니까?
◇ 정성호 : 20날 어쨌든 한 번 더 증인 심문을 하고요. 그다음 번에 최종 변론 기일을 한 번 더 가져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고 나서 날짜를 결정한다고 하면 3월 10일 전후가 비슷하지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신율 : 3월 10일이요. 10일이면 20일 후인데. 근데요 예를 들면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올 수 있는데 많은 언론인들 같은 경우는 걱정하는 부분이 이게 불복 가능성을 얘기하면서 문제가 굉장히 사회적 혼란으로 이게 전이되지 않을까 이런 걱정들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어떻게 보세요?
◇ 정성호 : 저도 그게 가장 걱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계엄과 계엄이 만들어내는 효과가 다른 것보다도 우리 헌법 시스템에 대해서 굉장히 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아요. 대통령부터 수사 기관이라든가 법원이라든가 헌법재판소를 믿지 못하게 하는 그런 요소들을 그런 말씀들을 계속 해 왔고 오늘도 국민의힘 의원들 36명이 헌법재판소를 방문했거든요. 항의 방문해 갖고서 헌법재판소에 어떤 권위를 부인하는 정도가 아니라 헌법재판소를 거의 없애겠다 폐지하겠다 이런 수준의 발언까지 지금 나오고 있거든요. 그리고 장외 집회에도 나가서 장외 집회를 주도하는 인사들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장외 집회에 말로는 개인 자격이라고 하지만 나가 갖고서 헌법재판소와 헌법재판관들에 대한 인신공격을 계속 해대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정말 우리 국가 사회에 헌법 질서를 유지하는 데 굉장히 악영향을 오랫동안 미칠 것으로 보고 있고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최종적인 건데 다른 법률적 불복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이런 정치적 불복을 계속해 갖고 결국 만약 헌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탄핵 인용 결정이 나오게 나온다고 하면 그 후에 대선이 있을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결과에 대해서도 본인들이 원하지 않은 어떤 결과들이 나온다고 봤을 때 나온다고 하면 그렇게 가정한다면 그것도 불복하겠다고 하는 그런 자락을 까는 게 아닌가라고 하는 그런 걱정이 많이 듭니다.
◆ 신율 : 그러니까 헌재 결정의 불복이 대선 결과에 대한 불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정리하면 되네요?
◇ 정성호 : 네 그게 가장 걱정입니다.
◆ 신율 : 근데 자신들도 이게 저기 선거에 참여하고 나서 나중에 졌다고 불복하면 그렇지 않나요?
◇ 정성호 : 그런데 지금 현재 장외에서 이루어지는 탄핵 반대 세력들의 어떤 발언이라든가 하는 이런 수위로 본다고 하면 저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입니다. 헌법재판소에 대해서 재판관들에 대한 인신공격을 넘어가고 제도 자체에 대한 부인으로 가기 때문에 굉장히 심각합니다. 더군다나 문형배 헌법재판관 같은 경우는 집 앞까지 모여 갖고 한 몇백 명이 모여 시위를 하고 주변에 겁을 주겠다고 하는 그런 말까지를 공공연히 하는데 이래서는 안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되면 국가가 국가 헌법 시스템 자체가 굉장히 위험해지는 거죠.
◆ 신율 : 지금 집회 말씀하셔가지고 지난주 토요일이었었죠. 광주에서 집회를 크게 집회가 열렸는데 거기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다고 하는데 이게 보수 쪽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물론 강성 보수 쪽에서 주장하는 게 그런데 이게 이재명 대표의 호남 리더십이 흔들리는 거 아니냐 이런 건데 그 집회의 성격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 정성호 : 우리 헌정사에서 계엄의 피해를 가장 많이 봤던 지역이 광주 아니겠습니까? 1980년 5.18 비상계엄 전국 확대 과정에서 광주 시민이 당했던 피해라고 하는 것은 끔찍한 거였거든요. 정말 그런 상황이었는데 그런 지역에 가서 다시 계엄을 옹호하고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그런 집회를 가졌다는 것 자체가 참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런 일을 하는 분들이 어떤 생각을 갖는지 모르겠어요. 거기에서 역대 최대 광주에서 역대 최대급의 어떤 그런 집회를 가졌다고 하지만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동원됐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그래도 광주 시민들이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였다고 생각하고요. 탄핵 찬성 집회와 멀지 않은 거리에서 있었지만 원만하게 평화적으로 끝난 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다만 거기에 그렇게 많은 분들이 모였다고 해 갖고 그게 호남 민심을 반영하거나 그건 전혀 아닙니다. 전혀 호남 민심과는 관계가 없고요. 호남에서 물론 다른 분석을 하는 분도 계시지만은 저희가 파악하기에는 그래도 이번에는 지난번하고 다르게 윤석열 정권 그다음에 국민의힘을 심판해야 된다는 그런 바닥 여론은 확고한 것 같습니다.
◆ 신율 : 근데 하여간 모르겠어요. 일각에서는 이런 시각도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과거 같은 경우에는 진보 진영의 집회가 훨씬 더 규모가 컸는데 지금은 보수 진영의 집회가 훨씬 규모가 큰 경우도 많다. 이게 왜 이렇게 됐지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은데 어떤 의견이십니까?
◇ 정성호 : 그게 지금 이게 탄핵에 대한 찬반을 넘어갔고 이미 수 싸움은 의미가 없는데 국민들은 이미 그다음을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미 확 나누어진 대선에서의 어떤 그 결과 대선까지를 염두에 두고 양 진영이 뭉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신율 : 그리고 이건 주된 주제다 이렇게 보기는 힘들지만 박지원 의원이 어제 광주 언론사 편집장 간담회 여기에서 호남에서 지지율이 90% 이상 나와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도 이재명 대표가 불출마하면 본인도 출마할 생각이 있다 이런 얘기를 한 모양인데 어떻게 보세요?
◇ 정성호 : 박지원 대표는 굉장히 훌륭하신 분이죠. 이재명 대표가 불출마하면 본인이 나가겠다고 하는 약간 지나가는 소리다 그냥 유머로 하신 말씀이고요. 저는 여러 통로를 통해서 광주에 계신 분들이나 호남에 계신 분들하고 이렇게 접촉해 보고 단체장들 만나보면 민주당이나 이재명 대표에 대한 어떤 기대나 신뢰는 확고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신율 : 이것도 중요한 주된 가지라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김경수 전 지사가 유승민 전 의원이라든지 이런 분들한테 장관, 안철수 의원도 포함이 돼 있는 것 같은데 장관 제의 했다.. 그런데 본인들은 펄쩍 뛰고 있어요. 이거 어떻게 된거죠?
◇ 정성호 : 모르겠습니다. 그 진실을 지금 가릴 수는 없는 것 같고요. 누가 거짓말인지 알겠습니까? 다만 2017년도에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된 이후에 대선을 거쳐 갖고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지 않았습니까? 박근혜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당시 여당 의원들이 그 당시 같이 함께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래서 폭넓게 탄핵에 같이 함께했던 분들을 연대해 갖고 국정의 경제 사회 대개혁을 이뤄야 한다는 그런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문재인 정부가 그런 면에서 탄핵 확고한 탄핵 연대를 만들어내지 못한 그런 아쉬움이 있고요. 어떻게 보면 적폐청산이라고 해 갖고 하는 그런 과정에 너무 많은 힘을 빼지 않았습니까? 탄핵을 통해서 만들어진 정권이 국가 사회를 크게 개혁하지 못하고 국민들의 마음을 이렇게 뭐라고 할까 제대로 우리가 만족스럽게 하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정권 빼앗긴 거 아니겠습니다.
◆ 신율 : 그렇다면 이재명 대표가 얼마 전에 얘기했던 거 있죠? 정치 보복은 절대 안 하겠다 그게 그렇다면은 굉장히 중요한 화두다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 정성호 :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재명 대표와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누면서 절대 정치 보복을 우리가 해서는 안 된다. 정치 보복을 하는 순간 사회 개혁과 경제 개혁, 사회 경제 개혁을 할 수 있는 국민 통합을 만들어낼 수 없다 이런 말씀을 자주 드렸고요. 이재명 대표도 전적으로 동감하고 있습니다. 정치 보복할 시간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면 국민들이 분열될 것이고 지금도 국민들이 분열돼 갖고 굉장히 나라가 혼란스러운데 대통령이 당선된다고 하면 국민을 통합해 갖고 그 통합된 힘으로 개혁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래서 이재명 대표가 소위 말하는 새로운 적폐 청산 정치 보복을 할 가능성은 없다고 저는 단언할 수 있습니다.
◆ 신율 : 단언하신다 그거 중요한 말씀이시죠?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만일 대통령 다음번에 조기 대선이 있다라고 가정을 하고 이재명 대표가 만일 대통령에 당선된다라고 가정을 하면 이재명 대표는 국회를 192석 가까운 의석을 확보한 상태에서 행정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말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런 걱정도 많이 하거든요.
◇ 정성호 : 저는 그렇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국회 다수당 지금 다수 야당이지 않습니까? 지금 국민들이 다수 야당이 일방적으로 탄핵 법안 일방적인 법안 통과 입법 독재 이런 비판을 받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런 면에서 민주당이 만약 다수당으로 집권한다 그러면 지금하고는 오히려 차원이 다르게 소수당인 야당을 야당과 대화를 통해야 되죠. 반드시 타협하고 타협을 통해 갖고 입법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 신평 변호사님이 일전에 저희 프로그램에 나오셔 가지고 이재명 대표 말씀을 하시면서 예전에 굉장히 가까웠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가 굉장히 실용주의자다 이렇게 평가를 내리셨어요.
◇ 정성호 :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신율 : 우클릭 행보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 정성호 : 저는 그래서 우클릭이라기보다도 그 상황에 맞게 어쨌든 지금 좌우라고 하면 기준점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이재명 대표가 좌쪽에 있냐 우쪽에 있냐 이런 데 어떤 기준을 둔 게 아니고 본인이 현재 정치인으로서 현재 드러난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는 가장 유용한 수단이 무엇인지 이런 걸 늘 기준으로 생각을 해 왔거든요. 저는 그래서 이재명 대표의 최근 행보가 우클릭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지만 저는 우클릭이라기보다는 현재 나타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수단들 다수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그런 현실적인 대안들을 제시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신율 : 원래부터 실용주의죠.
◇ 정성호 : 저는 이 대표를 안 지가 한 38년 됐습니다.
◆ 신율 : 일제 강점기보다 기네요. 어쨌든 지금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혀 있다 이런 얘기들도 많이 나오잖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그게 어떻게 탈출이 가능할까요? 어떻게 보세요?
◇ 정성호 : 조금씩 변화가 있다고 보고 있고요. 어쨌든 최근 이 대표가 당내 통합 김경수 지사를 만나고 당 안팎에 있는 여러분들도 조금 당에 서운한 감을 갖고 있는 여러 인사들을 지금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 만나는 일정들을 잡고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조금 전에 말씀드린 현실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여러 가지 정책 대안들을 지금 제시함으로써 중도로 확장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고 있고 이 대표에 대한 지지율이라든가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로 반영될 걸로 저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 신율 : 그리고 김부겸 전 총리하고도 24일 날 만나고 이런 모양이에요. 그런데 이낙연 전 총리와도 만나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꽤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 정성호 : 잘 모르겠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나 김경수 전 지사는 아직 민주당원이거든요. 그러나 이낙연 전 총리는 민주당을 탈당해 갖고 별도의 정당을 만들었는데 물론 가능만 하다고 하면은 지금 탄핵에 찬성하고 정권 교체를 바라는 분들의 대통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낙연 전 총리와의 간극이 너무 멀어져 가고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가능한 만날 수만 있다고 하면 계기만 만들 수 있다면 저는 그런 탄핵 연대들을 어떤 집권 후에 어떤 대개혁을 위한 어떤 통합 이런 데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신율 : 그래서 저희가 아까도 얘기를 했습니다만 탄핵 결정 이후에 그러니까 탄핵이 인용되든 기각이 되든 결정 이후에 벌어질지도 모르는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양쪽이 언어 순화를 해야 되는 것 아닌가 그리고 예를 들면 광주 집회에서 나온 윤 대통령에 대한 딥페이크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확고한 입장을 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더라고요.
◇ 정성호 : 확고한 입장이죠. 그건 말도 안 되는 것들이고요. 저는 어떤 경위로 그렇게 잠깐 이렇게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반대하고 배격해야 된다고 보고 있고 그건 민주당뿐만 아니라 지금 어떻게 보면 여당이 일부 극우 유튜버들이 만들어낸 가짜 뉴스를 갖다가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통로가 되고 있거든요. 그러면 나중에 굉장히 본인들한테 역효과가 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여야 정치인들이 최소한의 국회의원으로서의 품격은 지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 그리고 물론 이것도 가정입니다.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고 가정을 하고 이재명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된다라고 가정을 했을 때 국민의힘에서는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제일 버겁다고 보세요 어떤 후보가?
◇ 정성호 : 저는 어떤 분이라도 양 진영이 결집하기 때문에 비슷비슷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금 보수 진영이나 극우 진영에 계신 분들이 누가 후보가 되든 다 뭉치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이 확실한 대안 세력으로서 어떤 그런 모습들 정책적인 새로운 비전들을 제시하면 그러면 승리하는 거지 오히려 국민의힘에 어떤 후보가 나온다 안 나온다 이게 크게 좌우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신율 : 지금 김문수 장관이 가장 위에 있잖아요 어떻게 보세요?
◇ 정성호 : 김 장관의 의지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다만 너무 오른쪽에 계신 게 아닌가 그래서 중도로 확장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이기 때문에 후보가 되는 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
◆ 신율 : 예 홍준표 시장도 있고 오세훈 시장도 있고 한동훈 대표도 있고.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지금 재등판하겠다고 그러는데 이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정성호 : 다 장단점이 있는데 결국에는 한동훈 대표 같은 경우는 저는 후보가 된다면 상당히 강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계엄의 불법성을 분명히 인식하고 탄핵에 어쨌든 찬성을 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확실한 명분을 갖고 있는 거죠. 다만 당내에서 지금 탄핵 반대하는 분위기가 주류적인 분위기인데 과연 후보가 되기 쉽지 않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는 모르겠습니다. 어느 정도까지 진실이 드러날지 모르지만 명태균 게이트에 상당한 연관이 있다고 하는 그런 주장도 지금 있는데 그런 것들을 어떻게 극복할지 이런 것들을 다 나중에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판단하겠죠.
◆ 신율 : 누가 되든 하여간 최선을 다하시겠다고 그러는데 정치적 중간층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게 유럽에는 안 통하거든요. 미국에는 통하거든요. 왜냐하면 미국은 양당제고 유럽은 다당제이기 때문에 다당제는 중도층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데 우리나라가 거의 양당제란 말이에요. 그래서 지금 이재명 대표가 상당히 중도에게 어필할 수 있는 얘기들을 많이 꺼낸다 그건 선거에서는 당연한 거죠. 그런데 앞으로 이재명 대표와 만일 조기 대선이 있다라고 가정하고 대선이 그래서 대통령이 된다라고 가정한다면 그런 노선을 계속 유지를 한다라고 국민들에게 인식을 심어줘야 된다는 얘기도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 정성호 : 동감합니다. 어쨌든 가장 중요한 문제는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아니겠습니까? 지금 지난해 경제 성장률도 2%대에 머물렀고 올해 같은 경우는 1.6%대로 그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얘기하고 지금 자영업자 서민들의 생활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경제에 가장 큰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실용적인 정책들 중도 확장적인 정책적인 정책들을 할 게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뭐냐 하면 지금 일각에서는 아 이게 다른 거보다도 일단 한덕수 권한대행의 탄핵 문제부터 헌법재판소 그거 빨리 해결해 주는 것이 좋지 않느냐 동의하십니까?
◇ 정성호 : 지금 일단 가장 우선돼야 될 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너무나 시급하니까 그 이후에 헌법재판소에서 하지 않겠습니까?
◆ 신율 : 아니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하도 흔들어 놓으니까
◇ 정성호 : 저는 총리나 부총리나 비슷하고요. 결국엔 선출된 국민들로부터 직선으로 선출된 권력의 힘이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정치적 정당성과 민주성이 있어야 되는데 총리나 부총리 권한대행은 큰 의미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 알겠습니다. 예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었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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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 :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 檢, 대선 이후로 ‘시간 끌기’ 의도 커 보여
- 최상목, ‘명태균 특검법’ 거부권 행사 어려울 것
- 민주당, ‘명태균 입’만 바라보고 대선 준비 안 돼
- 尹 탄핵심판, 횟수 아닌 쟁점이 중요해..현재도 충분
- 尹, 정치적 불복 계속되면 대선 결과 불복도 가능해
- 광주 탄반 집회가 ‘호남 민심’ 반영? 전혀 관계없어
- 李 ‘정치 보복’ 안 할 것..수차례 대화 통해 확인해
- 이재명, 우클릭 아닌 ‘현실적 대안’ 제시하는 것
- 한동훈, 대선 후보로 강점 있어..‘계엄 불법성’ 인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신율 :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3부 시작합니다. 오늘 3부 정면 인터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만나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 정성호 : 네 안녕하십니까?
◆ 신율 : 명태균 씨 중간 수사 결과 발표를 했습니다. 정성호 의원님께서는 역시 법조인 출신이시기 때문에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정성호 : 그동안 도대체 뭘 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 사건이 접수된 게 2023년도 12월에 최초 접수됐습니다. 벌써 지금 1년 3개월이나 지났는데 그동안 했다는 게 정말 핵심적인 의혹들은 다 그냥 방치하고 수박 겉핥기로 있다가 지금 김영선 전 의원 정도만 기소하고 지금 막은 거죠. 지금 핵심적인 게 결국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어떤 공천 개입 이게 핵심적인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 외에 홍준표 시장 오세훈 시장 여론조사와 관련돼 갖고 어떤 비용 문제들 이런 것들이 있는데 하나 조사 안 하고 결국 눈치 보다가 변죽만 울리다가 핵심적인 것들은 못하겠다고 중앙지검에 넘긴 건데 이 의도가 과연 중앙 이게 창원지검에서만 결정한 거 아니겠지 않습니까? 분명히 대검하고 다 의논을 했을 텐데 이게 그러면 과연 공천 개입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한 건지 아니면 그냥 적당히 시간 끌고 탄핵 결과를 보면서 눈치 보다가 대선 결과 보고 나서 수사를 할지 말지 이러려고 하는 건지 그건 잘 명확치 않은 것 같아요.
◆ 신율 : 지금 어쨌든 윤석열 대통령 혹은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이 상당히 중요한 핵심으로 등장할 것이다. 저희가 아까 1부, 2부에서 이 얘기를 할 때 장성철 소장님이나 김민하 평론가님이 그런 말씀하셨는데 동의하십니까?
◇ 정성호 : 지금 중앙지검 하여튼 검찰의 의지에 달려 있는 거죠. 그러니까 창원지검이 수사하기에는 사건 자체가 너무 크고 지금까지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는 여러 녹취 파일 관련된 내용도 나오고 했지만 전혀 조사를 하지 않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과연 중앙지검으로 이송해 갖고 이송하게 되면 다 시간이 상당한 시간이 걸려요. 이송해 갖고 중앙지검의 검사들이 사건 기록을 검토하는 데만 해도 한 달 이상 걸릴 겁니다. 그러고 나서 누구를 소환할 건지 말 건지 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지금 탄핵 국면을 넘어가고 대선 결과 보면서 그런데 그 이후에 조사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저는 기본적으로는 시간 끌려고 하는 의도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 그런데 민주당이 주장하는 특검법이 이번에 오늘 통과는 됐지만 거부권 행사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여진다라고 가정했을 때에는 그 특검법도 오래 걸리는 건 마찬가지아닌가요?
◇ 정성호 : 그런데 특검 같은 경우는 지금 민주당에서는 이달 지금 26일인가 27일인가 정도 지금 본회의 통과 지금 예상하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본회의 통과돼 갖고서 정부로 넘어간다면 15일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고 재의 요구하게 되면 국회에 다시 와야 될 텐데 저는 그렇게 되면 탄핵 결정을 언제 탄핵 심판을 언제 종료할지 모르지만 대개 3월 중순 전후 한다고 지금 10일 전후라고 지금 얘기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바로 대선 국면으로 가기 때문에 과연 그런 상황에서 정부에서 최상목 권한 대행이 과연 명태균 씨 특검을 갖다가 제의요구를 하지 않을지 그런 거 기대하기 쉽지 않아 보여요. 저는 그래서 크게 국민적인 어떤 의혹이라든지 의혹 해소의 요구가 있지만 과연 정부에서 명태균 특검법을 최상목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 게 상당히 어렵다고 보고 있고 그다음에 검찰에서 지금 창원지검에서 중앙지검으로 넘어간 것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런 저런 기록 검토하고 이송하는 그 기간이 필요하거든요. 절차적으로 그러고 나서 기록 검토하고 실질적인 수사에 들어가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이거죠. 그러면 대선 국면으로 들어가 버리면 만약 탄핵이 인용된다고 하면 그러면 검찰이나 다 손 놓고 있지 않겠습니까?
◆ 신율 : 더군다나 그 일각에서는 명태균 씨 관련 의혹들이 대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런 얘기도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 정성호 : 저는 그게 어쨌든 실체적 진실이 팩트가 어느 정도 뭔가 밝혀져야 되는데 과연 그런 게 결국 검찰 수사 외에는 다 카더라 아니겠습니까? 그다음에 명태균 씨의 일방적 주장이기 때문에 그것만 갖고서 대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민주당에서도 명태균 씨 입만 바라보면서 대선 준비해서는 안 되겠죠.
◆ 신율 : 그렇군요.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변론 기일이요. 추가적으로 됐고 원래 내일하고 20일 화목이잖아요. 그런데 20일 날 여러 가지 겹치는 게 있다. 윤석열 대통령 측 그래서 이거 연기해 달라 연기될 거라고 보세요?
◇ 정성호 : 그날 윤석열 대통령이 형사재판 저 절차가 있기 때문에 중복되니까 연기해 달라고 하는데 그 절차는 길지 않으니까 오전 오후로 법원하고 협의해 갖고 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헌재 변론 기일을 오후로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 내용 보면은 20일 날 변론 기일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국정원 1차장 두 사람 증언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미 그렇게 크게 쟁점들이 많지는 않아서 저는 굳이 그렇게 연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분들이 주장하는 건 박근혜 전 대통령은 17차례 변론 기일을 했는데 이번에 두 차례 플러스 해봤자 10번밖에 안 된다. 근데 법조인 출신으로서 그 횟수가 중요한 겁니까? 안 중요한 겁니까?
◇ 정성호 : 쟁점이 어느 정도 중요하냐 안 중요하냐 그거겠죠. 노무현 대통령 같은 경우는 더 짧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경우에는 비상계엄 선포가 우리 헌법의 요건에 맞냐 안 맞느냐 하는 것부터 시작해 갖고 이게 계엄이 내란 행위냐 아니냐는 건데 저는 내란죄에 대해서는 판단 안 하기 때문에 그건 어차피 형사 절차에서 최종적인 판단할 거기 때문에 지금 나온 사안 보면은 대통령의 직무 집행 상에 있어서의 중대한 헌법 법률 위반이 명백해 갖고 간단하거든요. 이게 법률적으로 쟁점이 많지 않아서 10번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미 현재까지 나와 있는 사안만 현재까지 나와 있는 증언이라든가 증거 자료만 봐도 판단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 근데 이게 그러면 만일 10번으로 끝난다라고 가정한다면 언제쯤 탄핵 결과가 나올 거라고 보십니까?
◇ 정성호 : 20날 어쨌든 한 번 더 증인 심문을 하고요. 그다음 번에 최종 변론 기일을 한 번 더 가져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고 나서 날짜를 결정한다고 하면 3월 10일 전후가 비슷하지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신율 : 3월 10일이요. 10일이면 20일 후인데. 근데요 예를 들면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올 수 있는데 많은 언론인들 같은 경우는 걱정하는 부분이 이게 불복 가능성을 얘기하면서 문제가 굉장히 사회적 혼란으로 이게 전이되지 않을까 이런 걱정들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어떻게 보세요?
◇ 정성호 : 저도 그게 가장 걱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계엄과 계엄이 만들어내는 효과가 다른 것보다도 우리 헌법 시스템에 대해서 굉장히 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아요. 대통령부터 수사 기관이라든가 법원이라든가 헌법재판소를 믿지 못하게 하는 그런 요소들을 그런 말씀들을 계속 해 왔고 오늘도 국민의힘 의원들 36명이 헌법재판소를 방문했거든요. 항의 방문해 갖고서 헌법재판소에 어떤 권위를 부인하는 정도가 아니라 헌법재판소를 거의 없애겠다 폐지하겠다 이런 수준의 발언까지 지금 나오고 있거든요. 그리고 장외 집회에도 나가서 장외 집회를 주도하는 인사들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장외 집회에 말로는 개인 자격이라고 하지만 나가 갖고서 헌법재판소와 헌법재판관들에 대한 인신공격을 계속 해대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정말 우리 국가 사회에 헌법 질서를 유지하는 데 굉장히 악영향을 오랫동안 미칠 것으로 보고 있고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최종적인 건데 다른 법률적 불복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이런 정치적 불복을 계속해 갖고 결국 만약 헌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탄핵 인용 결정이 나오게 나온다고 하면 그 후에 대선이 있을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결과에 대해서도 본인들이 원하지 않은 어떤 결과들이 나온다고 봤을 때 나온다고 하면 그렇게 가정한다면 그것도 불복하겠다고 하는 그런 자락을 까는 게 아닌가라고 하는 그런 걱정이 많이 듭니다.
◆ 신율 : 그러니까 헌재 결정의 불복이 대선 결과에 대한 불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정리하면 되네요?
◇ 정성호 : 네 그게 가장 걱정입니다.
◆ 신율 : 근데 자신들도 이게 저기 선거에 참여하고 나서 나중에 졌다고 불복하면 그렇지 않나요?
◇ 정성호 : 그런데 지금 현재 장외에서 이루어지는 탄핵 반대 세력들의 어떤 발언이라든가 하는 이런 수위로 본다고 하면 저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입니다. 헌법재판소에 대해서 재판관들에 대한 인신공격을 넘어가고 제도 자체에 대한 부인으로 가기 때문에 굉장히 심각합니다. 더군다나 문형배 헌법재판관 같은 경우는 집 앞까지 모여 갖고 한 몇백 명이 모여 시위를 하고 주변에 겁을 주겠다고 하는 그런 말까지를 공공연히 하는데 이래서는 안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되면 국가가 국가 헌법 시스템 자체가 굉장히 위험해지는 거죠.
◆ 신율 : 지금 집회 말씀하셔가지고 지난주 토요일이었었죠. 광주에서 집회를 크게 집회가 열렸는데 거기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다고 하는데 이게 보수 쪽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물론 강성 보수 쪽에서 주장하는 게 그런데 이게 이재명 대표의 호남 리더십이 흔들리는 거 아니냐 이런 건데 그 집회의 성격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 정성호 : 우리 헌정사에서 계엄의 피해를 가장 많이 봤던 지역이 광주 아니겠습니까? 1980년 5.18 비상계엄 전국 확대 과정에서 광주 시민이 당했던 피해라고 하는 것은 끔찍한 거였거든요. 정말 그런 상황이었는데 그런 지역에 가서 다시 계엄을 옹호하고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그런 집회를 가졌다는 것 자체가 참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런 일을 하는 분들이 어떤 생각을 갖는지 모르겠어요. 거기에서 역대 최대 광주에서 역대 최대급의 어떤 그런 집회를 가졌다고 하지만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동원됐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그래도 광주 시민들이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였다고 생각하고요. 탄핵 찬성 집회와 멀지 않은 거리에서 있었지만 원만하게 평화적으로 끝난 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다만 거기에 그렇게 많은 분들이 모였다고 해 갖고 그게 호남 민심을 반영하거나 그건 전혀 아닙니다. 전혀 호남 민심과는 관계가 없고요. 호남에서 물론 다른 분석을 하는 분도 계시지만은 저희가 파악하기에는 그래도 이번에는 지난번하고 다르게 윤석열 정권 그다음에 국민의힘을 심판해야 된다는 그런 바닥 여론은 확고한 것 같습니다.
◆ 신율 : 근데 하여간 모르겠어요. 일각에서는 이런 시각도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과거 같은 경우에는 진보 진영의 집회가 훨씬 더 규모가 컸는데 지금은 보수 진영의 집회가 훨씬 규모가 큰 경우도 많다. 이게 왜 이렇게 됐지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은데 어떤 의견이십니까?
◇ 정성호 : 그게 지금 이게 탄핵에 대한 찬반을 넘어갔고 이미 수 싸움은 의미가 없는데 국민들은 이미 그다음을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미 확 나누어진 대선에서의 어떤 그 결과 대선까지를 염두에 두고 양 진영이 뭉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신율 : 그리고 이건 주된 주제다 이렇게 보기는 힘들지만 박지원 의원이 어제 광주 언론사 편집장 간담회 여기에서 호남에서 지지율이 90% 이상 나와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도 이재명 대표가 불출마하면 본인도 출마할 생각이 있다 이런 얘기를 한 모양인데 어떻게 보세요?
◇ 정성호 : 박지원 대표는 굉장히 훌륭하신 분이죠. 이재명 대표가 불출마하면 본인이 나가겠다고 하는 약간 지나가는 소리다 그냥 유머로 하신 말씀이고요. 저는 여러 통로를 통해서 광주에 계신 분들이나 호남에 계신 분들하고 이렇게 접촉해 보고 단체장들 만나보면 민주당이나 이재명 대표에 대한 어떤 기대나 신뢰는 확고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신율 : 이것도 중요한 주된 가지라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김경수 전 지사가 유승민 전 의원이라든지 이런 분들한테 장관, 안철수 의원도 포함이 돼 있는 것 같은데 장관 제의 했다.. 그런데 본인들은 펄쩍 뛰고 있어요. 이거 어떻게 된거죠?
◇ 정성호 : 모르겠습니다. 그 진실을 지금 가릴 수는 없는 것 같고요. 누가 거짓말인지 알겠습니까? 다만 2017년도에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된 이후에 대선을 거쳐 갖고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지 않았습니까? 박근혜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당시 여당 의원들이 그 당시 같이 함께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래서 폭넓게 탄핵에 같이 함께했던 분들을 연대해 갖고 국정의 경제 사회 대개혁을 이뤄야 한다는 그런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문재인 정부가 그런 면에서 탄핵 확고한 탄핵 연대를 만들어내지 못한 그런 아쉬움이 있고요. 어떻게 보면 적폐청산이라고 해 갖고 하는 그런 과정에 너무 많은 힘을 빼지 않았습니까? 탄핵을 통해서 만들어진 정권이 국가 사회를 크게 개혁하지 못하고 국민들의 마음을 이렇게 뭐라고 할까 제대로 우리가 만족스럽게 하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정권 빼앗긴 거 아니겠습니다.
◆ 신율 : 그렇다면 이재명 대표가 얼마 전에 얘기했던 거 있죠? 정치 보복은 절대 안 하겠다 그게 그렇다면은 굉장히 중요한 화두다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 정성호 :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재명 대표와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누면서 절대 정치 보복을 우리가 해서는 안 된다. 정치 보복을 하는 순간 사회 개혁과 경제 개혁, 사회 경제 개혁을 할 수 있는 국민 통합을 만들어낼 수 없다 이런 말씀을 자주 드렸고요. 이재명 대표도 전적으로 동감하고 있습니다. 정치 보복할 시간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면 국민들이 분열될 것이고 지금도 국민들이 분열돼 갖고 굉장히 나라가 혼란스러운데 대통령이 당선된다고 하면 국민을 통합해 갖고 그 통합된 힘으로 개혁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래서 이재명 대표가 소위 말하는 새로운 적폐 청산 정치 보복을 할 가능성은 없다고 저는 단언할 수 있습니다.
◆ 신율 : 단언하신다 그거 중요한 말씀이시죠?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만일 대통령 다음번에 조기 대선이 있다라고 가정을 하고 이재명 대표가 만일 대통령에 당선된다라고 가정을 하면 이재명 대표는 국회를 192석 가까운 의석을 확보한 상태에서 행정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말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런 걱정도 많이 하거든요.
◇ 정성호 : 저는 그렇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국회 다수당 지금 다수 야당이지 않습니까? 지금 국민들이 다수 야당이 일방적으로 탄핵 법안 일방적인 법안 통과 입법 독재 이런 비판을 받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런 면에서 민주당이 만약 다수당으로 집권한다 그러면 지금하고는 오히려 차원이 다르게 소수당인 야당을 야당과 대화를 통해야 되죠. 반드시 타협하고 타협을 통해 갖고 입법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 신평 변호사님이 일전에 저희 프로그램에 나오셔 가지고 이재명 대표 말씀을 하시면서 예전에 굉장히 가까웠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가 굉장히 실용주의자다 이렇게 평가를 내리셨어요.
◇ 정성호 :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신율 : 우클릭 행보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 정성호 : 저는 그래서 우클릭이라기보다도 그 상황에 맞게 어쨌든 지금 좌우라고 하면 기준점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이재명 대표가 좌쪽에 있냐 우쪽에 있냐 이런 데 어떤 기준을 둔 게 아니고 본인이 현재 정치인으로서 현재 드러난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는 가장 유용한 수단이 무엇인지 이런 걸 늘 기준으로 생각을 해 왔거든요. 저는 그래서 이재명 대표의 최근 행보가 우클릭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지만 저는 우클릭이라기보다는 현재 나타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수단들 다수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그런 현실적인 대안들을 제시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신율 : 원래부터 실용주의죠.
◇ 정성호 : 저는 이 대표를 안 지가 한 38년 됐습니다.
◆ 신율 : 일제 강점기보다 기네요. 어쨌든 지금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혀 있다 이런 얘기들도 많이 나오잖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그게 어떻게 탈출이 가능할까요? 어떻게 보세요?
◇ 정성호 : 조금씩 변화가 있다고 보고 있고요. 어쨌든 최근 이 대표가 당내 통합 김경수 지사를 만나고 당 안팎에 있는 여러분들도 조금 당에 서운한 감을 갖고 있는 여러 인사들을 지금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 만나는 일정들을 잡고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조금 전에 말씀드린 현실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여러 가지 정책 대안들을 지금 제시함으로써 중도로 확장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고 있고 이 대표에 대한 지지율이라든가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로 반영될 걸로 저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 신율 : 그리고 김부겸 전 총리하고도 24일 날 만나고 이런 모양이에요. 그런데 이낙연 전 총리와도 만나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꽤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 정성호 : 잘 모르겠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나 김경수 전 지사는 아직 민주당원이거든요. 그러나 이낙연 전 총리는 민주당을 탈당해 갖고 별도의 정당을 만들었는데 물론 가능만 하다고 하면은 지금 탄핵에 찬성하고 정권 교체를 바라는 분들의 대통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낙연 전 총리와의 간극이 너무 멀어져 가고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가능한 만날 수만 있다고 하면 계기만 만들 수 있다면 저는 그런 탄핵 연대들을 어떤 집권 후에 어떤 대개혁을 위한 어떤 통합 이런 데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신율 : 그래서 저희가 아까도 얘기를 했습니다만 탄핵 결정 이후에 그러니까 탄핵이 인용되든 기각이 되든 결정 이후에 벌어질지도 모르는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양쪽이 언어 순화를 해야 되는 것 아닌가 그리고 예를 들면 광주 집회에서 나온 윤 대통령에 대한 딥페이크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확고한 입장을 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더라고요.
◇ 정성호 : 확고한 입장이죠. 그건 말도 안 되는 것들이고요. 저는 어떤 경위로 그렇게 잠깐 이렇게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반대하고 배격해야 된다고 보고 있고 그건 민주당뿐만 아니라 지금 어떻게 보면 여당이 일부 극우 유튜버들이 만들어낸 가짜 뉴스를 갖다가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통로가 되고 있거든요. 그러면 나중에 굉장히 본인들한테 역효과가 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여야 정치인들이 최소한의 국회의원으로서의 품격은 지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 그리고 물론 이것도 가정입니다.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고 가정을 하고 이재명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된다라고 가정을 했을 때 국민의힘에서는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제일 버겁다고 보세요 어떤 후보가?
◇ 정성호 : 저는 어떤 분이라도 양 진영이 결집하기 때문에 비슷비슷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금 보수 진영이나 극우 진영에 계신 분들이 누가 후보가 되든 다 뭉치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이 확실한 대안 세력으로서 어떤 그런 모습들 정책적인 새로운 비전들을 제시하면 그러면 승리하는 거지 오히려 국민의힘에 어떤 후보가 나온다 안 나온다 이게 크게 좌우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신율 : 지금 김문수 장관이 가장 위에 있잖아요 어떻게 보세요?
◇ 정성호 : 김 장관의 의지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다만 너무 오른쪽에 계신 게 아닌가 그래서 중도로 확장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이기 때문에 후보가 되는 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
◆ 신율 : 예 홍준표 시장도 있고 오세훈 시장도 있고 한동훈 대표도 있고.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지금 재등판하겠다고 그러는데 이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정성호 : 다 장단점이 있는데 결국에는 한동훈 대표 같은 경우는 저는 후보가 된다면 상당히 강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계엄의 불법성을 분명히 인식하고 탄핵에 어쨌든 찬성을 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확실한 명분을 갖고 있는 거죠. 다만 당내에서 지금 탄핵 반대하는 분위기가 주류적인 분위기인데 과연 후보가 되기 쉽지 않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는 모르겠습니다. 어느 정도까지 진실이 드러날지 모르지만 명태균 게이트에 상당한 연관이 있다고 하는 그런 주장도 지금 있는데 그런 것들을 어떻게 극복할지 이런 것들을 다 나중에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판단하겠죠.
◆ 신율 : 누가 되든 하여간 최선을 다하시겠다고 그러는데 정치적 중간층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게 유럽에는 안 통하거든요. 미국에는 통하거든요. 왜냐하면 미국은 양당제고 유럽은 다당제이기 때문에 다당제는 중도층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데 우리나라가 거의 양당제란 말이에요. 그래서 지금 이재명 대표가 상당히 중도에게 어필할 수 있는 얘기들을 많이 꺼낸다 그건 선거에서는 당연한 거죠. 그런데 앞으로 이재명 대표와 만일 조기 대선이 있다라고 가정하고 대선이 그래서 대통령이 된다라고 가정한다면 그런 노선을 계속 유지를 한다라고 국민들에게 인식을 심어줘야 된다는 얘기도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 정성호 : 동감합니다. 어쨌든 가장 중요한 문제는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아니겠습니까? 지금 지난해 경제 성장률도 2%대에 머물렀고 올해 같은 경우는 1.6%대로 그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얘기하고 지금 자영업자 서민들의 생활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경제에 가장 큰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실용적인 정책들 중도 확장적인 정책적인 정책들을 할 게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뭐냐 하면 지금 일각에서는 아 이게 다른 거보다도 일단 한덕수 권한대행의 탄핵 문제부터 헌법재판소 그거 빨리 해결해 주는 것이 좋지 않느냐 동의하십니까?
◇ 정성호 : 지금 일단 가장 우선돼야 될 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너무나 시급하니까 그 이후에 헌법재판소에서 하지 않겠습니까?
◆ 신율 : 아니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하도 흔들어 놓으니까
◇ 정성호 : 저는 총리나 부총리나 비슷하고요. 결국엔 선출된 국민들로부터 직선으로 선출된 권력의 힘이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정치적 정당성과 민주성이 있어야 되는데 총리나 부총리 권한대행은 큰 의미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신율 : 알겠습니다. 예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었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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