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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비상계엄이 해제된 이후 방첩사 간부에게 '신병 확보 명단이 가장 큰 리스크'라고 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이 낸 자료를 보면, 검찰 특수본은 지난해 12월 정성우 방첩사 1처장이 여 전 사령관의 지시를 받아 쓴 이 같은 내용의 메모를 확보했습니다.
해당 메모에는 리스크 1번은 '신병확보 명단', 2번은 '장관님 지시한 4개소'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 처장은 여 전 사령관이 방첩사의 가장 큰 리스크가 신병 확보를 위한 명단 작성이고, 선관위 등 4개소 투입은 국방부 장관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하면 된다고 해 관련 내용을 적시한 것이라고, 검찰에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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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처장은 여 전 사령관이 방첩사의 가장 큰 리스크가 신병 확보를 위한 명단 작성이고, 선관위 등 4개소 투입은 국방부 장관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하면 된다고 해 관련 내용을 적시한 것이라고, 검찰에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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