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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혼란을 틈탄 무리하고 부적절한 인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에 가담했단 의혹을 받는 박현수 신임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의 초고속 승진은 누가 봐도 용산 대통령실 작품이라고 주장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비상계엄 이후 멈췄던 공공기관장 인사도 슬금슬금 진행되고 있는데, 임명된 14명 가운데 3명이 국민의힘 정치인 출신이라며, 알박기 낙하산 인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의 작업도 문제지만 최상목 대행의 묵인과 협조는 더 문제라며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임명은 거부하면서 대통령실이 추천하면 무조건 '오케이'냐고 반문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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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대통령실의 작업도 문제지만 최상목 대행의 묵인과 협조는 더 문제라며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임명은 거부하면서 대통령실이 추천하면 무조건 '오케이'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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