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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이 중도 보수 정당의 위치라고 말한 것을 두고 비민주적이고 몰역사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자신의 SNS에, 이 대표가 엄중한 시기에 왜 진보·보수 논쟁을 끌어들이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민주당의 정체성을 혼자 규정한 건 월권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진보의 가치를 존중하며 민주당을 이끌고 지지해온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마음은 어떻겠냐고 반문했습니다.
민주당 비명계 전직 의원 모임인 '초일회' 간사 양기대 전 의원도 SNS에, 이 대표가 조기 대선을 앞두고 '우클릭'의 연장선으로 즉흥적으로 발언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민주당은 진보가 아니라 중도 보수의 위치를 점하고 있고, 앞으로도 오른쪽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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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명계 전직 의원 모임인 '초일회' 간사 양기대 전 의원도 SNS에, 이 대표가 조기 대선을 앞두고 '우클릭'의 연장선으로 즉흥적으로 발언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민주당은 진보가 아니라 중도 보수의 위치를 점하고 있고, 앞으로도 오른쪽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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