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여당, 조기 대선 아니라 윤 지키기 총력쏟아야"

이철우 "여당, 조기 대선 아니라 윤 지키기 총력쏟아야"

2025.02.19. 오후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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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민의힘을 향해, 조기 대선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온몸을 던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지사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비롯한 우파 정치인들은 절차적 하자, 폭력 행태마저 보이는 탄핵심판으로부터 대통령을 지키는 데 총력을 쏟아부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의 권한으로 그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과했는지 아닌지는 역사가 판단할 문제라며 국민의힘이 조기 대선이나 중도 확장을 운운하면서 눈치 볼 상황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기자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조기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둔 회견이냔 질문에, 선거는 절대 생각해본 적 없다며 나라가 위태롭기에 지켜야 한다는 심정만 말씀드리겠다고 일축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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