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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중도 보수' 발언에, 중도 보수는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증명된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반도체 설계 업체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늘 하는 걸 보면 '우클릭' 하는 척하다가 양대 노총에서 반대하면 바로 접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여야가 대립 중인 반도체특별법을 예시로 들어, 몰아서 일하겠다는데 왜 못하게 하느냐며 주 52시간에 예외를 둘 것처럼 하다가 철회하는 걸 보면서 누가 이 대표를 믿겠느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마치 산타클로스가 된 양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겠다, 선물을 주겠다고 하는 건 국민을 아주 무시하는 태도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이 대표의 근로소득세 개편 시사에는 우리도 문제를 파악해 보겠지만, 포퓰리즘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 추경 제안엔 그렇게 막연하게 예산을 만들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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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 대표가 마치 산타클로스가 된 양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겠다, 선물을 주겠다고 하는 건 국민을 아주 무시하는 태도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이 대표의 근로소득세 개편 시사에는 우리도 문제를 파악해 보겠지만, 포퓰리즘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 추경 제안엔 그렇게 막연하게 예산을 만들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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