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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2017년 탄핵 대선 이후 자신은 늘 대선 후보였다며 내일 당장 대선을 해도 준비돼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방송 인터뷰에서 30년 동안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이 잘 살 수 있는지 생각하며 정치를 해왔는데 당연히 대선에 출마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탄핵 찬반 양론이 팽팽해 '탄핵 대선'이 현실화되면 정치적 내란 상황이 올 수 있다며, 갈등과 분열이 없는 나라를 만드는 게 시대 정신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시장은 다른 여권 차기 대선 주자들에 대해선 평가하기 어렵다면서도, 한동훈 전 대표는 당 대표로서 제대로 행동했으면 이 상황이 왔겠느냐며 묻는 것조차 기분 나쁘다고 답했습니다.
야권 유력후보로 꼽히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조기 대선에서 국민들이 선택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2년 전 대선 후보 경선 양자대결 당시 자신이 한 번도 져본 적이 없고 그때 상황보다 지금 더 나쁘지도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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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은 다른 여권 차기 대선 주자들에 대해선 평가하기 어렵다면서도, 한동훈 전 대표는 당 대표로서 제대로 행동했으면 이 상황이 왔겠느냐며 묻는 것조차 기분 나쁘다고 답했습니다.
야권 유력후보로 꼽히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조기 대선에서 국민들이 선택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2년 전 대선 후보 경선 양자대결 당시 자신이 한 번도 져본 적이 없고 그때 상황보다 지금 더 나쁘지도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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