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공익신고자로 판단

권익위,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공익신고자로 판단

2025.02.19. 오후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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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 국회 투입에 대해 증언한 곽종근 전 육군 특전사령관을 공익신고자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곽 전 사령관으로부터 공익신고서를 제출받아서 공수처와 대검찰청에 다 송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권익위가 해당 사안을 공익 신고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번 결정은 권익위 분과위원회에서 결정해 처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곽 전 사령관에 대한 공익신고자 보호 조치에 대해서는 공익신고자 보호조치 신청이 들어오지 않았다며 검토해서 조치할 게 있으면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곽 전 사령관은 권익위에 공익신고서를 제출하고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공익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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