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의장 "민생 한계 이르러...국정협의회, 결실 내놔야"

우의장 "민생 한계 이르러...국정협의회, 결실 내놔야"

2025.02.20. 오후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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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경제 전반에 적신호가 켜졌고 민생이 한계에 이르렀다며 국정협의회가 죽을 힘을 다해 국민만 바라보며 결실을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여야정 국정협의회에서 이 자리가 국민께 조금이라도 위안과 희망을 드리는 자리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이 가장 기다리는 소식은 추가경정예산 편성 합의일 것이라며 그 자체가 국정 안정의 신호이자 경제 심리 회복의 출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우외환의 시기 국정협의회가 국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장을 관철하기보다 무엇을 절충해 합의에 이를 것인가를 중심으로 회의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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