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행안부 장관 공석 자체가 안전 대응 저해 요소...임명 시급"

권성동 "행안부 장관 공석 자체가 안전 대응 저해 요소...임명 시급"

2025.02.21.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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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재난 안전을 총괄하는 주무 부처인 행안부 장관이 여전히 공석인 상황 자체가 안전 대응을 저해하는 요소라며, 장관 임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국민 안전 점검' 당정협의회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비극이 채 가시기도 전에 2월 한 달간 벌써 어선 3척이 침몰하거나 전복되고 건설현장 화재도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는 삼풍백화점 붕괴 30주년인데, 우리 사회가 많은 반성과 성찰을 하고 실제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제는 정말 비극적 참사의 고리를 끊어야 할 때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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