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도 국민의힘 34%·민주당 40%" [갤럽]

이번 주 갤럽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는 34%, 민주당은 40%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천2명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5%포인트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2%포인트 상승하며 6%포인트 차이가 났습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4%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9%, 홍준표 대구시장 5%,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각각 4% 등의 순이었습니다

다음 대선 결과와 관련해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53%로,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 37%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는 60%가 찬성, 34%가 반대했습니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찬성 응답은 3% 포인트 올랐고, 반대 응답은 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최근 정치권에서 거론되고 있는 1인당 25만 원의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해서는 '지급해야 한다'는 34%였습니다.

반면 '지급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55%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5년 2월 18~20일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신윤정 (yjshin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