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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없이는 공제 확대도 없다는 태도를 보인다며, 초부자 상속세를 왜 10%p나 깎아줘야 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SNS에 최고세율 50%는 과세표준 30억 원 이상에 적용되는데 민주당이 추진하는 공제 한도 18억을 빼면 과표 48억 이상, 시가로는 60억 원 이상만 혜택받는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권 원내대표는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최고세율 인하도 필요하다고 하지만 60억 이상 수백억, 수천억 상속받는 분들이 서민 맞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초부자를 위한 최고세율 인하와 중산층을 위한 공제확대는 무관한데 왜 협상 조건에 여러 가지를 연동시키는 이른바 '연환계'를 쓰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주 52시간 예외'가 적용되지 않으면 반도체산업 지원도 안 된다는 게 국민의힘 입장인 것 같던데, 연환계가 야당 발목잡기 기본기냐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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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초부자를 위한 최고세율 인하와 중산층을 위한 공제확대는 무관한데 왜 협상 조건에 여러 가지를 연동시키는 이른바 '연환계'를 쓰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주 52시간 예외'가 적용되지 않으면 반도체산업 지원도 안 된다는 게 국민의힘 입장인 것 같던데, 연환계가 야당 발목잡기 기본기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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