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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상속세 개편 토론 제안에 인생 자체가 사기이고 범죄인 인물의 무례한 질의는 답할 가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국민도 상속세 인하나 상속공제액 한도 상향을 왜 하는지 잘 알고 있을 거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송언석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야당이 최고세율 인하를 초부자 감세라고 주장하는 건 정치적 프레임이라며 여당은 중산층의 부담 완화를 위해 상속세 공제 확대를 꾸준히 주장해왔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우리나라 상속세 최고세율은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이는 강소기업의 승계를 어렵게 만들어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이종배 부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경영 프리미엄까지 붙으면 우리나라 최고상속세율은 60%라며 자녀에게 회사를 물려주면 40%만 남게 되는데 기업이 존속되고 일자리가 창출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초부자 감세를 운운하며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이 대표 본인 기사에 달린 댓글이나 읽으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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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나라 상속세 최고세율은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이는 강소기업의 승계를 어렵게 만들어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이종배 부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경영 프리미엄까지 붙으면 우리나라 최고상속세율은 60%라며 자녀에게 회사를 물려주면 40%만 남게 되는데 기업이 존속되고 일자리가 창출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초부자 감세를 운운하며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이 대표 본인 기사에 달린 댓글이나 읽으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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