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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포로가 된 북한군 병사들을 한국으로 송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SNS를 통해, 포로가 된 북한군 병사도 탈북자 아니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썼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서 우크라이나가 배제되는 건 한국전쟁 휴전 협상에서 한국군이 배제되는 것과 흡사한 '약육강식의 국제현실'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북핵 문제도 한국이 배제된 채 미국과 북한만의 협상으로 진행된다면 우리도 북핵의 노예가 되는 지옥을 맛보게 될 것이라며, 종전 협상을 지켜보자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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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북핵 문제도 한국이 배제된 채 미국과 북한만의 협상으로 진행된다면 우리도 북핵의 노예가 되는 지옥을 맛보게 될 것이라며, 종전 협상을 지켜보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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