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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대구시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시장직을 유지해달라는 한 지지자의 글에 대선이 만약 생기면 시장직을 사퇴한다는 답변을 달았습니다.
이어 자신이 집권하면 대구·경북 지역의 현안은 모두 해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대선 후보자의 공직 사퇴 시한은 대선 90일 전이지만, 21대 대선이 조기에 진행될 경우 공직자는 대선일 30일 전까지만 공직을 내려놓으면 됩니다.
조기 대선이 열리더라도 광역단체장 직을 유지하며 경선을 치를 수 있는데도 시장직 사퇴를 시사한 만큼, 홍 시장이 사실상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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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이 열리더라도 광역단체장 직을 유지하며 경선을 치를 수 있는데도 시장직 사퇴를 시사한 만큼, 홍 시장이 사실상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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