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44∼45% 돼야"...단독 처리 시사

민주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44∼45% 돼야"...단독 처리 시사

2025.02.24. 오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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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연금개혁 쟁점인 소득대체율은 적어도 44%에서 45% 수준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이번 달 임시국회에서 개혁안을 단독 처리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분명 작년에 44% 얘기를 했는데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갑자기 42%를 들고나온 건 연금개혁을 하지 말자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소득대체율 1%p 차이로 진전이 안 되는데 그 정도 차이라면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싶다며 2월 국회에서 처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대표가 지난 20일 국정협의회에서 합의가 안 되면 연금개혁안을 강행 통과시킬 수밖에 없다고 말한 것 역시 사실이라고 확인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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