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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청년들 눈을 똑바로 보고 '소득대체율 44% 안'을 설명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여당은 '42% 안'을 내면서도 고민을 많이 했다며 기성세대들이 자기 일 아니라고 1∼2%p 차이는 아무것도 아니니까 합의하라고 하는 게 맞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연금개혁을 하나의 당이 혼자 처리하는 건 동서고금에 없는 일이라며 앞으로 고령화 사회 속에서 연금뿐 아니라 세금 부담까지 짊어져야 하는 청년 입장에서 토론을 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지금 20살 청년이 걱정 없이 연금을 받으려면 소득대체율은 현행 40% 수준으로 유지하고 내는 돈인 보험료율을 9%p를 올려야 하는 게 맞는다고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여야는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는 데는 동의하지만, 자동조정장치 도입을 전제로 한 받는 돈, 그러니까 소득대체율 조정에 여당은 42∼43%를, 민주당은 44∼45%를 각각 주장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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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여당은 '42% 안'을 내면서도 고민을 많이 했다며 기성세대들이 자기 일 아니라고 1∼2%p 차이는 아무것도 아니니까 합의하라고 하는 게 맞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연금개혁을 하나의 당이 혼자 처리하는 건 동서고금에 없는 일이라며 앞으로 고령화 사회 속에서 연금뿐 아니라 세금 부담까지 짊어져야 하는 청년 입장에서 토론을 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지금 20살 청년이 걱정 없이 연금을 받으려면 소득대체율은 현행 40% 수준으로 유지하고 내는 돈인 보험료율을 9%p를 올려야 하는 게 맞는다고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여야는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는 데는 동의하지만, 자동조정장치 도입을 전제로 한 받는 돈, 그러니까 소득대체율 조정에 여당은 42∼43%를, 민주당은 44∼45%를 각각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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