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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은 윤 대통령 영장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기각됐던 사실을 공수처가 은폐했다는 의혹을 거듭 제기하면서 오동운 공수처장 사퇴와 국정조사 실시를 주장했습니다.
나경원·윤상현·조배숙·유상범·박덕흠 등 국민의힘 의원 20여 명은 공수처를 항의 방문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공수처가 왜 그간 국회에 거짓말해 왔는지 답해야 한다며 오동운 공수처장의 사퇴와 공수처 불법에 대한 수사, 공수처 해체를 요구했습니다.
공수처 검사 정년 보장과 조직 규모 확대 등 내용을 담은 야당 발의 공수처법 개정안에는 내란몰이 선동, 체포거래 대가로 공수처 위상을 다시금 보장받으려는 거라며 체포거래 실체를 국정조사로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수처 부장검사 등과 만난 뒤 기자들과 만나, 면담 자리에 오 처장 등이 휴가 등을 이유로 불참했다며 이 자리를 피한 것 자체가 공수처의 거짓말에 잘못을 사실상 시인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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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검사 정년 보장과 조직 규모 확대 등 내용을 담은 야당 발의 공수처법 개정안에는 내란몰이 선동, 체포거래 대가로 공수처 위상을 다시금 보장받으려는 거라며 체포거래 실체를 국정조사로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수처 부장검사 등과 만난 뒤 기자들과 만나, 면담 자리에 오 처장 등이 휴가 등을 이유로 불참했다며 이 자리를 피한 것 자체가 공수처의 거짓말에 잘못을 사실상 시인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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