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조기 대선 있다면 압도적 새로움 보여줄 것"

이준석 "조기 대선 있다면 압도적 새로움 보여줄 것"

2025.02.24. 오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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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조기 대선이 있다면 압도적인 새로움으로 대선도 이렇게 치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서울 영등포구 영화관에서 열린 자전 다큐멘터리 영화 '준스톤 이어원' 시사회에 참석해 개혁신당 대권 주자로서 어떻게 유권자에게 소구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여러 선거를 치르면서 관통하는 메시지를 깨우쳤다며, 불리함을 극복하는 건 과정과 수단을 통해 압도적인 새로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여권에서 불거진 명태균 의혹에는, 논란이 지속된 지 4개월 가까이 돼가는데 자신이 한 말은 대부분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기우제 성격으로 누가 연루됐으면 좋겠다고 판이 짜인 것과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시사회 뒤 기자들을 만나, 오랜 시간 같은 꿈을 꾼 분들은 느끼는 게 많은 영화일 것이라며, 한때 바닥보다 더한 곳도 찍어봤지만 우상향하고 있단 느낌을 받는 여정으로 앞으로도 그럴 거란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영화는 이 의원이 국민의힘 대표를 사퇴한 뒤 개혁신당을 창당해 22대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되기까지 1년여 동안 활동을 담았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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