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특위 마지막 청문회...대통령 등 66명 출석 요구

윤석열 정부 내란 혐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다섯 번째, 마지막 청문회를 엽니다.

출석 요구 명단에는 대통령을 포함해 한덕수 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성훈 대통령경호처장 직무대행, 조지호 경찰청장 등 증인 64명과 참고인 2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동운 공수처장도 명단에 포함됐는데 대통령 수사 과정에서 체포·구속영장이 서울중앙지법이 아닌 서울서부지법에 청구된 이유와 배경을 두고 여당 질의가 이어질 거로 보입니다.

특위 활동 기한은 오는 28일까지입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