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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중요임무에 종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 열흘 정도 만에 '비화폰'을 반납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대통령경호처 관계자는 내란혐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김 전 장관이 비화폰을 반납한 게 지난해 12월 12일, 또는 13일이 맞느냐'는 민주당 윤건영 의원 질문에 '맞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 전 장관이 사용하던 비화폰이 현재 경호처에 보관돼 있느냐'는 질문에도 '봉인되어 보관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비화폰 전원을 켜면 통화기록 확인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관련자들 사이 어떤 연락이 오갔는지 확인할 수 있을 거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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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비화폰 전원을 켜면 통화기록 확인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관련자들 사이 어떤 연락이 오갔는지 확인할 수 있을 거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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