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조기 대선 가능성 반반...언급 자제 할 필요 있어"

권영세 "조기 대선 가능성 반반...언급 자제 할 필요 있어"

2025.02.25. 오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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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가 인용돼 조기 대선 정국이 열릴 가능성이 '반반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방송 인터뷰에서 인용되든 기각되든 사회적 혼란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그 이후 절차를 잘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조기 대선을 언급한 데에는, 자제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대선 출마 뜻을 시사한 유승민 전 의원이 당의 극우화를 비판한 것에도, 안쓰러우면서 걱정스럽다며 당은 중도로 가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선 '일극'인 게 비정상이라고 비판하며, 만약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이미 재판에 넘겨진 상태인 만큼 선거법 위반 등 재판은 계속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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