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인 김용태 의원은 전·현직 대학교 총학생회장과 당 중앙대학생위원장, 교육부 관계자들과 등록금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간담회에선 대학이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구적 노력 없이 단순히 등록금을 올리는 건 학생들의 공감을 얻기 어렵고 국가장학금 지원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또 등록금 인상에 따른 혜택이 학생 복지나 처우 개선 형태로 체감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초·중등교육에 비해 대학교육은 1인당 지원비용이 낮은 만큼 정부 차원의 재정 확충 방안뿐만 아니라 등록금이나 학생 복지를 논의할 학생 주도 학내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학 지원 권한을 중앙정부에서 지자체로 이양해 대학과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는 이른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활성화하고 산학연 연계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앞으로 대학 현장 방문 등 대학생과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간담회에선 대학이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구적 노력 없이 단순히 등록금을 올리는 건 학생들의 공감을 얻기 어렵고 국가장학금 지원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또 등록금 인상에 따른 혜택이 학생 복지나 처우 개선 형태로 체감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초·중등교육에 비해 대학교육은 1인당 지원비용이 낮은 만큼 정부 차원의 재정 확충 방안뿐만 아니라 등록금이나 학생 복지를 논의할 학생 주도 학내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학 지원 권한을 중앙정부에서 지자체로 이양해 대학과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는 이른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활성화하고 산학연 연계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앞으로 대학 현장 방문 등 대학생과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