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여야 원내대표, 의장 주재 회동...연금개혁 등 논의

[미리보는 오늘] 여야 원내대표, 의장 주재 회동...연금개혁 등 논의

2025.02.26. 오전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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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수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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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국민연금 개혁안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논의합니다.

현재 여당은 자동조정장치 도입을 전제로 소득대체율 43%에서 44% 사이를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44%에서 45%를 채택하되 자동조정장치는 나중에 논의하자고 맞서면서 대립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또 주 52시간제 적용 예외가 쟁점이 된 반도체특별법,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 등을 골자로 하는 야당 추진 상법 개정안 등을 놓고서도 의견을 나눌 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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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연기됐던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오늘(26일) 실시 됩니다.

이번 55대 축구협회장 선거는 4연임에 도전하는 정몽규 후보와 회장 교체를 앞세운 신문선·허정무 후보가 나서 3파전으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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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의 주민소환투표가 오늘(2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양양 지역 22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유권자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하고 과반이 찬성하면 김 군수는 군수직을 잃게 되고, 그럴 경우 2007년 주민소환제 도입 후 처음으로 자치단체장이 주민 소환으로 해임되는 사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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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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