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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은 표를 계산한 정략적이고 악질적인 법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진행한 경제단체 간담회에서 기업 성장이 전부라며 어설픈 중도 보수 흉내를 내던 이재명 대표가 반시장·반기업 본색을 드러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상장사 2천5백여 곳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모든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상법을 개정하는 건 메스가 필요한 수술에 도끼를 들이대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법이 통과되는 순간 기업은 무한 소송과 경영 마비에 노출될 거라며, 이 대표를 향해 본회의 전 상법 개정안과 상속세를 놓고 공개 토론을 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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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원내대표는 상장사 2천5백여 곳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모든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상법을 개정하는 건 메스가 필요한 수술에 도끼를 들이대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법이 통과되는 순간 기업은 무한 소송과 경영 마비에 노출될 거라며, 이 대표를 향해 본회의 전 상법 개정안과 상속세를 놓고 공개 토론을 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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