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현대전 실전경험 습득"...군사학교 연속방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 초급지휘관 양성기관인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를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이틀 군 양성기관을 찾은 김 위원장은 급속도로 선진화는 현대전장의 경험들을 우리식으로 소화하고 상응한 지휘능력을 갖춘 야전형의 군사 인재들로 준비시키는 과업들을 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또 군사지식을 전수하기에 앞서 혁명을 하겠다는 굳은 혁명의식부터 심어주어야 하고, 백발백중의 사격술과 강한 육체적 능력을 소유한 실전형의 싸움꾼들로 준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4일에도 최고급 장교 양성기관인 김일성정치대학을 찾아 군의 사상 무장과 충성을 강조하는 연설을 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