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 사태 한동훈 책임...윤이 만든 인형"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정국 등 이 사태까지 오게 된 게 한동훈 전 대표 책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MBC 100분 토론에서 여당 대표가 됐으면 대통령과 어떤 식으로든 협력해서 힘을 모아 갔어야 했다며 사사건건 충돌하고 어깃장을 놓는데 어떻게 대통령이 정국 운영을 할 수 있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전 대표도 이 같은 정국 혼란이 온 책임을 똑같이 져야 하고 윤 대통령이 만들어 준 인형이라고 주장한 뒤,여당의 총선 참패 책임도 한 전 대표에게 돌렸습니다.

홍 시장은 그러면서 더는 관련 이야기를 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