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북한 비핵화' 표현은 명확히 하기 위한 것"

외교부 "'북한 비핵화' 표현은 명확히 하기 위한 것"

2025.02.27. 오후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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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한미 양국이 '한반도 비핵화'가 아닌 '북한 비핵화'라는 표현을 쓰기로 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의무 위반과 이행 필요성을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불법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는 것은 북한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비핵화' 모두 북한의 비핵화를 의미한다면서, 유엔 안보리 결의상 문구에도 '북한이 모든 핵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으로 포기해야 한다'고 기술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조현동 주미대사는 이전 미국 행정부에서는 표현이 혼용된 측면이 있었는데 트럼프 행정부 출범 직후에 미국 측과 협의를 통해 '북한 비핵화'를 일관되게 사용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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