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6%·민주당 38%"[갤럽]

이번 주 갤럽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는 36%, 민주당은 3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천 명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오른 반면, 민주당은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차기 대통령감을 묻는 질문에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5%로 가장 높았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0%, 홍준표 대구시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각각 4%였습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3% 순이었습니다.

다음 대선 결과와 관련해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51%로,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 38%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는 59%가 찬성, 35%가 반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5년 2월 25~27일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신윤정 (yjshin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