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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기자회견을 주선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징계해달라는 안건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은 징계안에서 윤 의원이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조장하는 극우세력 대표자들을 잇달아 기자회견장에 동원해 세력 준동을 지원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는 국회의원 윤리강령 위반일 뿐만 아니라 형법상 내란 예비음모, 선전, 선동에 해당할 수 있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전한길 씨 등은 윤 의원 주도로 열린 국회 기자회견에 참석해, 윤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면 헌법재판소는 가루가 돼 사라지고 국민혁명이 일어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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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한길 씨 등은 윤 의원 주도로 열린 국회 기자회견에 참석해, 윤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면 헌법재판소는 가루가 돼 사라지고 국민혁명이 일어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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