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민주, 내란특위 정치 공세로 악용...자성해야"

여당 "민주, 내란특위 정치 공세로 악용...자성해야"

2025.02.28. 오후 10:4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내란혐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활동을 마무리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진실 규명' 대신 탄핵 재판에 영향을 미치려는 '정치적 공세'만 있었다며, 야당의 자성을 촉구했습니다.

국조특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진실규명에는 관심이 없었던 야당이 진상 파악을 핑계로 증인을 모욕하거나 망신을 줬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체포조나 사살, 폭격 유도 같은 자극적인 소재로 내란 몰이와 탄핵 공작을 하느라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오히려 측은해 보였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와 사법부의 사건처리가 공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될 수 있도록 정의의 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