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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이 삼일절 서울 도심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김기현, 나경원, 윤상현 등 여당 소속 의원 37명은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서울 여의도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연단에 오른 김기현 의원은 백성이 조선 독립을 이뤄냈던 것처럼, 대한민국을 살리는 것도 바로 여기 계신 국민이라며, 윤 대통령 탄핵 기각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뒤이어 마이크를 잡은 나경원 의원은 대한민국이 '좌파 강점기'에 들어서고 있다면서, 사회에 암약하는 좌파 기득권 세력을 척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상현 의원 역시 대통령 탄핵이야말로 체제 탄핵이자 미래를 탄핵하는 거라며, 대한민국 붕괴를 꿈꾸는 카르텔 세력의 실체를 봤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후 나경원, 윤상현, 이인선 의원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광화문 집회로 자리를 옮겨 연단에서 연설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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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단에 오른 김기현 의원은 백성이 조선 독립을 이뤄냈던 것처럼, 대한민국을 살리는 것도 바로 여기 계신 국민이라며, 윤 대통령 탄핵 기각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뒤이어 마이크를 잡은 나경원 의원은 대한민국이 '좌파 강점기'에 들어서고 있다면서, 사회에 암약하는 좌파 기득권 세력을 척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상현 의원 역시 대통령 탄핵이야말로 체제 탄핵이자 미래를 탄핵하는 거라며, 대한민국 붕괴를 꿈꾸는 카르텔 세력의 실체를 봤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후 나경원, 윤상현, 이인선 의원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광화문 집회로 자리를 옮겨 연단에서 연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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